파주 마장호수 레스토랑) 레드맘마미아/Red Mamma mia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파주마장호수레스토랑 #레드맘마미아 이야기 함께해요.

파주 마장호수) 햇살 가득한 봄 날, 출렁다리와 산책로

룰루랄라~~ #파주마장호수 를 즐겁게 산책한 후 Red Mamma mia로 출동했습니다.
레스토랑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로 저흰 어머님모시고 
10시 50분쯤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여유가 있었어요. 

 

#파주레드맘마미아 는 마장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창가좌석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땐 이미 손님이 앉아계시거나 예약석이라 저흰 한 칸 뒤쪽인 4인 좌석에 앉았답니다.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메뉴판을 보고 있던 그 때!!!! 한 팀이 일어나시는 게 아니겠어요??

자리를 옮겨볼까 했지만... 2인석인 거 같아 포기했는데.

나중에 들어오신 분이 의자를 끌어다 놓고 3인석을 만드시는 게 아니겠어요?? 헉 ㅋㅋㅋㅋ

왜 우리는 그러지 못했는가.. ㅋㅋ 그냥 직원분께 물어볼 껄.. 나중에는 더더더 후회했네요 ㅋㅋ

 

마장호수의 다른 쪽이 보이는 좌석도 있어요.

대부분의 좌석은 4인석이며 레드 맘마미아라는 레스토랑의 이름처럼 전체적으로 붉은 계열.

마장호수와는 반대되는 강렬한 색이라 분명하게 대비되었고

그래서 보이는 풍경이 꼭 액자같은 느낌도 나고 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났답니다.

 

처음엔 세트메뉴를 주문할까 했습니다.

수프나 샐러드가 나오고 디저트에 음료까지 포함되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파스타와 피자 메뉴가 까르보나라와 디아볼로 이미 정해져있어 ㅋㅋ 단품메뉴로 골랐습니다.

스폐설 아라비아따와 안심 버섯 리조또를 선택하고 불고기피자까지 주문!!!

스폐셜 아라비아따는 덜 맵게, 그리고 불고기피자는 고추를 빼달라고 요청했답니다.

 

안심에 새우까지 들어간 SPECIAL ARRABBIATA.

바게뜨 빵 하나도 곁들여 나오는데 안심은 푸짐하게, 새우도 큰 게 들어 있어요.

파스타는 면삶기며 파스타 자체 맛도 좋았습니다.

 

크림소스에 안심 버섯이 가득 들어간 RISOTTO FUNGH.

버섯이 잔뜩 들어있고 밥알의 식감도 좋았고 리조또의 크림소스가 진하니 GOOD!!!

개인적으로 이 메뉴 넘넘 좋았습니다.

꿈부부는 물론 어머님께서도 리조또에 대만족 하셨을 정도!!!

 

불고기 피자는 생각보단 평범한 맛이긴 했어요.

그래도 뜨끈하니!!!!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거 보이시죠??

물론 맛은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불고기 피자를 너무 기대했어서

좀 평범하다 느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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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맛도 꽤나 괜찮은 Red Mammamia.

파주 마장호수 갔을 때 들리니 좋더군요.

저흰 이곳 카페까지 다녀왔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갈께요.

 

 

파주 창고형 카페) DIRTY TRUNK/더티트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