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카페) Red Bridge/레드 브릿지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파주마장호수카페 #레드브릿지 이야기 함께해요.

 

파주 마장호수 레스토랑) 레드맘마미아/Red Mamma mia

레드맘마미아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식사 후

이곳을 벗어나 가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마장호수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좀 더 보길 원하셔서 Red Bridge로 올라갔답니다.

야외좌석도 있고 돌마루, 오두막 테라스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는데,

 

카페 2층 마장호수뷰는 뭐 이런 느낌?

정말 이 날, 날씨가 환상이라 호수 물 색감이 대대박!!!!!!

멀리보이는 출렁다리와 멋스런 커다란 나무까지 더해져 풍경이 끝내줬어요.

 

다른 쪽 뷰는 이런 느낌이에요.

호수가 덜 보이긴 했지만 벚꽃이 피는 시기,

봄의 색감이 산에 물들어 참 고왔기에 고민 끝에 이 자리를 잡았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석이라... 꿈남편이 좋아하지 않는 좌석이였지만....

시어머님 모시고 갔던 날이라 ㅋㅋ 남편이 희생?하기로 했죠.

 

이곳이 오두막 테라스인데 그냥 아무나 앉을 수 있는건지.. 기웃기웃.. ㅋㅋ

근데 저흰 이미 아래층에 자리를 잡아서 구경만 했구요.

야외좌석도 정리되어 있어 앉으면 안될 거 같았는데,

봄, 가을에 더욱이 날씨 좋을 땐 넘넘 좋을 거 같았네요.

 

레드 브릿지의 시그니처 메뉴, 레드 슈페너를 맛보고 싶었는데.... 품절 ㅠㅁㅠ

그래서 꿈남편은 카라멜 마끼야또, 저는 바닐라라떼, 어머님은 카페라떼를 선택했고

생딸기 크루아상, 소금 버터빵, 퀀아망도 주문했어요.

베이커리도 다양하죠??

 

바닐라 라떼와 카페 라떼엔 하트라떼아트가 만들어져 나오는데요.

여기 커피 맛이 제법 괜찮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으레 이런 곳은 커피값이 뷰 값이라... 커피 맛이 좀 아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세가지 커피 모두 만족했답니다. GOOD!!!

 

3가지 빵도 괜찮았는데 소금 버터빵은... 저희 취향이 아니였어요. ㅋㅋ

소금빵이 많이 보이다보니 기대를 많이 했던 것도 있었던 거 같은데

퀸아망과 생딸기 크루아상은 맛있었습니다.

퀸아망의 바삭함과 생딸리 크루아상은... ㅋㅋ 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메뉴인데

크루아상 자체도 맛있고 생크림도 대만족!!!!

커피면 커피, 베이커리도 꽤나 만족스러워 즐거운 카페나들이가 됐답니다.

 

카페에서 나와 포토존에서 찰칵!!!

이 포토존 때문이라도 카페브릿지 가봐야겠죠? 이힛!

어머님이 특히나 좋아하셔서 더 뿌듯했던 하루였답니다.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내일은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파주 마장호수) 햇살 가득한 봄 날, 출렁다리와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