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고성여행 #고성맛집 #엄마손순두부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4월, 소노펠리체 델피노로 가족여행가서 소노캄 델피노 오션플레이도 들렸었답니다.
그 후에 찾았던 곳이 #소노펠리체델피노맛집 엄마손순두부랍니다.
아직 사진 정리가 안되서 소노펠리체 델피노 포스팅을 못해 이곳부터 포스팅을 하게 됐는데요.
건물 앞으로 주차장이있으며,
내부는 이런 느낌.
평범한 깔끔한 식당이에요.
4인석이 기본이고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좌석들도 많아요.
간단하게 식사 할 수 있는 메뉴들이 가득!
순두부집이기 때문에 얼큰순두부와 하얀순두부를 주문했고
불뚝배기와 메밀전병, 황태구이까지 추가했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6가지가 나오는데 ㅋㅋㅋ
어묵 반찬은 나오자마자 ㅋㅋㅋ 먹어버려서 빈접시..
여기 반찬이 정갈하니 맛도 좋았어요.
특히 어묵!!!! 진짜 맛있더라구요.
하얀순두부와 얼큰순두부.
뚝배기에 보글보글 담겨나오는데
하얀순두부 고소하니 맛있는데 얼큰순두부는....... 꽤나 매워요 ㅋㅋㅋㅋㅋ
꽤 많이 매운 편이라, 저는 한 입먹고 바로 포기 ㅋㅋ
다른 가족들도 좀 힘들어 했답니다. 흑흑..
저는.. ㅋ 처음부터 불뚝배기를 주문해서 그러길 잘했다며 ㅋㅋ
사실.. 조카들이랑 같은 메뉴를 주문했던 건데 뿌듯!! ㅋㅋㅋ
조카들과 입맛이 딱 맞는 고모입니다.
당면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황태구이도 괜찮았고, 메밀전병도 바삭하게 나오는데 이것도 매웠어요. ㅋㅋㅋㅋㅋㅋ
얼큰순두부가 맵다보니 메밀전병이 더 맵게 느껴졌던 것도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메밀전병 메뉴 포스터에 '매콤한'이라고 떡 하니 써있었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메밀전병 자체는 맛이 괜찮았답니다.
매운 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저처럼 불고기뚝배기 등을 주문하시면 좋을 거 같고
직원분들은 다들 친절하셔서 식사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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