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브런치 카페> 취향저격,카페썸모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구월동브런치카페 #구월동브런치 #카페썸모어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티룸 이든으로 애프터눈티 즐기러 갔던 날,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던 #구월동카페썸모어 랍니다.

길게 늘어선 웨이팅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주 유명한 #구월동브런치 맛집이더라구요.

다음엔 꼭 저길 가보자고 약속했고 꿈남편과 특별한 계획이 없던 어느 주말, 오픈시간에 맞춰서 출동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유명해 오픈시간보다 일찍 가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늦잠이.. 늘.. 문제 ㅋㅋ

겨우 오픈시간에 딱 맞춰 도착해보니 5팀 정도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예상보다는 많지 않아, 천만다행으로 오픈과 동시에 바로 입장!!했어요. 신난다!!!!

거기다 야외자리도 앉을 수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꿈남편은 햇살 가득한 날, 야외....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ㅋㅋ

저는 원하고 원했지만, 이럴땐 또 양보를 해야하기에 ㅋㅋ 꿈남편을 위해 바로 내부로 들어가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요리잡지 커버를 장식할 듯 한 내부 인테리어.

어찌보니 좀 무난해 보이는 공간은 특별히 멋을 내지 않은 듯 했음에도 고급스러움이 드러났고,

진한 원목 가구의 심플함과 세련됨. 긴테이블에 가지런히 정리된 접시와 물병,

한 켠에 꽃병까지 하나하나 다 이쁘더라구요. 완전 완전, 취향저격!!!

그냥 딱 들어가자마자!! 이 집 맛집이겠구나 ㅋㅋ 그리고 이런 주방을 갖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들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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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놓인 소품 하나하나.

다 이뻐서, 놓침없이 다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근데 소품들 어쩜 이토록 잘 어울리게 올려두셨을까요?

심지어 테이블에 놓인 평범한 식기와 나이프, 포크 마저도 맘에 쏙 들었던 곳.

 

  

 

 

 

 

주문은 테이블에서 메뉴판을 보고 고른 후,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계산까지 완료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자리로 가져다주시는데, 꿈부부는 엄청난 고민끝에 라따뚜이와 트러플크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어요.

꿈남편이 넘넘 배가 고프다고해서, 3가지를 주문할까도 싶어 직원분께 여쭤보니

좀 많을 수 있다고 하셔서 두 개를 주문했어요. 정말 딱 좋았답니다.

근데 커플이 오셔서 3개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흰 바로 카페도 갈 계획이라 2가지를 주문했는데 좀 더 든든히 드시고 싶다면 3가지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오픈 후 여러팀이 메뉴를 주문하다보니 좀 시간이 걸렸지만,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올려진 라따뚜이와 트러플크림 프렌치토스트를 보니 더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비주얼적으로 참 만족스러웠던 메뉴들.

먼저 트러플크림 프렌치토스트을 맛봤습니다.

식감의 부드러움도 좋고 크림은 고소했어요. 맛이 아주 좋았는데요.

 

 

 

 

  

 

빵만 먹어도 그 자체로 은은한 단맛에 만족스러웠고

트러플 크림과 곁들여 먹어도 좋았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살짝 느끼한 듯도 했는데요.

그 느끼함까지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대만족했어요.

 

  

 

 

 

라따뚜이... 왜케 맛있죠??

꿈남편은 한 접시 더 먹고 싶다고 했을만큼 대만족!

이곳의 요리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한 곳!!!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면 분위기 두루두루 모든 게 맘에 들었던 카페썸모어!!

다음에 무조건 또 갈래요 이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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