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카페 #부천역카페 #디스앤댓 이야기 함께해요.
에그 드랍(https://ggumosi.tistory.com/803)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커피 한 잔 마시려고 출동한 곳이 this and that/디스앤댓 입니다.
다녀봤던 부천 카페들 중에서 꽤 넓은 내부를 자랑하는 곳으로,
들어가자마자 악세사리 판매대도 눈에 보이구요.
곳곳에 놓인 화분들이며 소품들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카페랍니다.
대부분 4人 쇼파석이며 또 창가석 ㅋㅋ
특별할 거 없는 도심 뷰지만 바쁘게 지나는 사람들 구경에,
지나는 차구경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좌석간 간격도 있는 편이라 더 편했어요.
음료도 다양하고 여기 맥주랑 와인도 판매한답니다.
꿈부부는 플랫화이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구요.
스콘이나 베이커리가 있음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아직 나온 빵이 없었답니다. 그렇다고 그냥 커피만 마시기에도 아쉬워라...
어쩌나.. 고민하던 찰나!!! 눈에 보인 디저트 메뉴판!!!!
거기다 예전에 카치울 카페, 봉슈라레뜨(http://ggumosi.tistory.com/557)에서 먹고 완전 반했던 파블로바를 발견!!!!
인절미 고소&달달과 과일맛 상큼&달달 중에 과일맛으로 바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료와 디저트를 자리에 가져다 주시는데요.
제철과일로 만들어져 나오는 파블로바에 무화과가 올려져 나왔습니다.
어떤 과일이 올려져 나올까 궁금해했는데 무화과는 전혀 생각치 못해서
오오! 무화과 좀 특이하다는 생각도 했고 또 눈길을 끄는 비주얼에 끈임없이 찰칵 찰칵!!!
무화과의 맛과 잘 어울렸던 크림! 중간 층에 황도도 잘 어울렸구요.
머랭쿠키 부분은 꽤나 달달해서! 당이 쭉쭉 올라가는 ㅋㅋ
비주얼이며 맛도 꽤 만족스러웠는데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아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비싸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파블로바이기에 맛있게 즐겁게 즐겼네요.
커피는 그냥저냥 soso!!
파블로바를 먼저 먹고 마셔서 더 그랬는지는 몰라도 좀 평범한 듯 했는데요.
역시 충분히 괜찮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며 잘 마셨네요.
예정에 없던 급 카페데이트!! 커피마시며 이야기는 이어지고 또 이어졌습니다.
당시 여행이 코 앞이라 여행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었는데,
이제 한동안은 지난 여행을 떠올리는 대화를 이어가겠죠?
유난히 그 모든 순간이 참 소중하고 고맙게도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부천역/부천대 카페> 오티오르/Otior
https://ggumosi.tistory.com/793
<부천대 카페> 두루미상회/남편과 두번째방문+심곡천 산책
https://ggumosi.tistory.com/769
<부천/부천대 카페> brown butter/브라운버터
http://ggumosi.tistory.com/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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