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까치울역/부천 작동 카페> 봉슈 라레뜨/Bong Su

꿈모시 2018. 6. 29. 18:2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까치울역 카페, 봉슈 라레뜨/Bong Su 이야기 함께해요.


  

  


5월의 화창했던 어느 날,

꿈남편과 카페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수제디저트가 유명한 이곳.

한쪽에 드라이플라워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꿈모시가 정말 좋아라하는 스타일의 카페!!

사실 여자분들이면 다 취향저격일거 같아요.

엔틱의자와 다양한 소품들이, 카페 곳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맘에 들었던 자리.

저희는 나중에 나올때가 되서야 자리가 나서

사진만 살짝 찍었네요. ㅋㅋ





화분이며 꽃을 좋아하는 제 눈에 항상 먼저 보이는 것들.

드라이플라워나 꽃장식이 보이면 그걸 가장 먼저 카메라에 담는답니다.

그런 후에나 다른 소품들을 담곤 하더라구요.  

  


  


이 자리는 카페 가장 안쪽 자리인데

독립된 느낌의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어느 유럽 거실 느낌이 나죠? 여기도 나중에 잠시 자리가 났을 때 담아봤네요.





정말 다양한 디지트들!!!!!

어쩜 이리도 이쁘게 놓여 있는지!!!! 반함 반함!!!

디저트를 올려두실때의 정성스러움이 딱 보였습니다.



​이곳에서도 고민이.. 이어졌으니 ㅋㅋㅋ

그래도 커피는 금방 골랐어요. 꿈남편은 아메리카노, 저는 아인슈페너.

그리고 디저트는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선택한 디저트는!! 바로바로!!! 유자파운드와 파블로바 케이크입니다!!! 빰빠라!!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 빨강장미♥

저는 잠시 멍해있는 동안 꿈남편은 사진을 열심히 찍었네요.

제가 아닌.. ㅋ 카메라를.. ㅋㅋ 이 아이와 함께한지도 3년이 넘어가네요.

고장 한번없이 열일해줘서 고맙다. 지금처럼 조금만 더 잘 버텨주렴.




저는 잠시 사색에 잠겨 있는 동안,

디저트와 커피가 나왔습니다.

이힛! 정말 이쁘죠?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파블로바 케이크.

우리가 자주 먹던? ㅋ 케이크랑은 좀 다른 느낌이죠?




떠먹는 피자에 이어 떠먹는 케익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위쪽에 크림과 과일들 시리얼을 한 스푼으로 가득 담아올려 냠!!!!

요거트의 느낌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머랭 케이크랍니다.

음!! 꿀맛! 저희 처음에 발견 못했다가 나중에 발견하고 주문했는데

안 시켰으면 어쩔 뻔했냐면서 ㅋㅋ 호들갑을 떨었답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부드럽기도 해서 더 만족. 비주얼까지 넘 맘에 들었네요.






유자파운드도 맛있었습니다. 유자의 상콤한 맛이 GOOD!!!

파운드인데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빵의 식감도 좋았네요.


아!! 그런데 커피는 살짝 아쉬웠어요.

두가지 다 저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답니다.

커피도 워낙 개인취향이 있다보니, 아하하하하

그래도 디저트가 넘 만족스러워서 대만족!!!

꿈부부 카페데이트! 대성공!! ㅋ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지친 어느 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줄 한마디를 보냅니다.


괜찮아.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빨리 가지 않아도 돼. 그건 너가 제일 잘 알잖아.

잠시 길을 잃었다해도, 그 길 끝에 있을 너의 꿈을 응원할께.

큰 보탬이 아니라해도 잠시 위로가 되길.

다시 일어나 뛰어갈 너에게 작은 다독임이 되길.

매일 너를 위해 기도할께.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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