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부천 카페> 카페동네 심곡점

꿈모시 2018. 7. 9. 18:49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 카페, 카페동네 심곡점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가끔 밤산책을 하고 싶을때,

운동가기 귀찮아서 안갈 때, 집에 있기엔 너무 죄책감이 들어 ㅋㅋ 겸사겸사 찾아갔는 심곡천.

왕복으로 왔다갔다하면 꽤나 거리가 되서 운동?도 되고 이런저런 얘기하는 것도 참 좋았답니다.

그렇게 산책을 즐기다 발견한 곳이 카페동네예요.




부천에 사는 이웃님 블로그에서도 이곳 포스팅을 보게 되면서,

꼭 가야지 꼭 가야지 했고, 한번 다녀온 후로 나름? 단골이 되고 있답니다.

날씨가 흐렸던 어느 날과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에서 장미나들이 후 버스타고 출동했던 날.

그렇게 두번에 걸쳐서 다녀온 이야기 담아봅니다.





마당이 있는 어느 주택이였겠죠?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1층 공간과

반지하의 공간, 1층과 2층 사이의 공간, 2층 공간과 테라스 등, 

다양한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간과 야외 좌석도 보이죠?

요즘은 태양이 너무 뜨거워.. ㅠㅠ

야외는 못 앉겠더라구요.



  

  


1층과 2층 사이의 공간.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들고 오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공간인 거 같았어요.

처음 갔을 때 두 팀이 노트북으로 뭘하고 계셨는데 좁은 공간에 에어컨이 나와 너무 시원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이곳에 연결된 테라스 공간도 있어요.





  



2층 공간은 갈때마다 늘 사람이 많아서서

사진을 잘 못 찍었네요.

  


그리고 이곳이 반지하 공간인데 이곳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어요.

그래서 두번째 갔을 때 이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반지하라고 표현을 했지만 이곳에서 보이는 뷰는 1층이랍니다.




귀여운 선인장들도 창가에 놓여있고,

커다란 선인장도 있는데 그건 안 찍어왔더라구요.

우리집 마블은 너무 가녀려서 ㅋㅋ 모자를 못 씌워주니

다음엔 이런 선인장 하나 사볼까 해요. 모자두요.








1층과 2층사이에 자리 잡았던,

처음 방문했던 날엔 마약라떼와 허니 시나몬 카푸치노.

그리고 오레오 케익을 주문했어요.




이 날은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결국은 비가 내렸었답니다.

그런 날, 카페에 앉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소소한 하루를 기분 좋은 하루로 완성시켜준!! 두 잔의 커피!! 

특히나 마약라떼에 완전 빠진 꿈모시였답니다.

  


빨대를 꼽아주셨지만

컵을 들어 마셔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허니 시나몬 카푸치노.

크림도 많이 들어있었고, 달달한 설탕에!! 기분 UP UP이였습니다.




  


오레오 케익은 너무 달지 않고

빵도 보들보들해서 맛있게 냠냠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갔던 날엔,

이제 갈때마다 주문할 마약라떼와 카페비엔나를 골라봤구요.

케익은 오레오를 다시 선택하고 당을 올리고자 ㅋㅋ 초코케익도 선택!!!했네요.  


오레오는 역시나 맛있고

초코케익은 진짜 달달하니 당이 쭉쭉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너무 달다달다 할 정도는 아니라 딱 좋았어요.

여기 커피가 단편이 아니라 케익이랑 딱 어울리거든요.


  


카페비엔나도 탁월한 선택!!!!

마약라떼는 무조건 마실거라 다른 하나를 뭘 선택할까 고민했는데

제가 비엔나커피를 평소에 좋아하니 꿈남편이 비엔나를 시켜보자 했거든요.

GOOD!! GOOD!! 우리 남편 칭찬해!! ㅋㅋ


  


마악라떼 사랑은 한동안 이어질 듯합니다.

설탕도 같이 나오는데 거의 단맛이 안 느껴지기 때문에 저희는 나오자마자 다 넣는답니다.

하지만 개인 입맛 차이가 있으니 먼저 드셔보시고 넣으시길.

저희는 그냥 나오자마다 바로 ㅋㅋ

  


커피마시고 케익먹고, 좋구나 좋아!! 행복한 꿈부부.

토끼와 야옹이로 변신!!!

뒤늦게 어플 재미에 빠진 꿈모시랍니다. ㅋㅋㅋ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오후시간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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