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 맛집> 범스시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양주다산초밥 #다산맛집 #범스시 이야기 함께해요.

 

 

 

 

 

추석 당일, 친정식구들과 출동한 범스시.

추석 당일이 아닌 연휴에는 영업하는 맛집이 꽤 많지만,

명절 당일에는 문 연곳이 거의 없어서 겨우겨우 찾아낸 곳!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생각보단 손님들이 꽤 있었답니다. ㅋ

 

 

어른 5명에 아이 2명. 2인 초밥세트 2개를 주문하고 범초밥도 추가했어요.

그리고 조카님들을 위해 어린초밥을 주문했는데 유부초밥과 초새우로만 구성을 부탁드렸습니다.

돈까스는 메뉴판에 없었는데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거 보고 돈까스도 주문했어요.

 

 

배가 정말 정말 고팠는데 샐러드부터 등장!!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맛있게 입가심했습니다.

 

 

 

커다란 판에 가득 담겨나온 2인 세트 초밥!!!!

2개를 주문했으니 4인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광어, 연어, 장새우, 계란, 소라, 갑오징어 등! 롤도 있는 구성!!!

푸짐한 양에 놀래고, 초밥 위에 두꺼운 회에 더 놀래고! 밥의 양도 적당했으며 맛도 꽤 좋았답니다.

 

 

2인세트에 포함된 새우 튀김은 매콤한 칠리소스가 올려져 나와요.

어른들에게는 좋았는데 조카들은 소스가 매워서 못 먹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냥 개인적인 바램으론 소스는 별도로 주심이 어떨까 싶었답니다.

 

 

따뜻한 미니우동도 나옵니다. 초밥 먹을 때 뜨근한 국물은 더 꿀맛이죠?

면 참 좋아하는 우리 조카들은 자꾸 자꾸 라면 더 달라고 ㅋㅋㅋㅋㅋ

이런 종류를 다 라면이라고 부른답니다. ㅋㅋ 면발도 맛있고 좋았어요.

 

 

 

돈까스는 좀 평범했어요.

소스는 따로 주시는데 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

어른들도 한 두개씩 맛 봤네요.

 

 

 

광어, 연어, 광어지느러미, 참치, 장새우 등! 알찬 구성의 범초밥.

역시 회도 도톰하고, 양의 양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도 진짜 친절하시고, 슬러쉬도 있어 후식으로 즐겼네요.

무더위로 초밥을 일부러 피하기도 했는데 다시 먹방이 시작됩다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