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송현아/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선식당+<송도 젤라또 맛집> venchi/벤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꿈모시 2019. 10. 2. 14:55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송도트리플스트리트맛집 #선식당

#송도젤라또맛집 #벤키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 백만년 만에 ㅋㅋ 꿈남편과 쇼핑에 나섰습니다.

아울렛을... 거의..... 1년 만에 찾아간 거 같아요. ㅋㅋㅋ 생필품 등은 거의 인터넷으로 사고

옷도 자주 사는 편이 아니였기에, 2018년에 송현아 아이스크림집에서 12월말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았었는데..

그걸 지갑에 잘 간직했다 이번에 꺼내니.. 유효기간이 9개월이나 지났.. ㅋㅋ 더라구요. 으하하하하

 

 

 

  

 

연휴 마지막 날이라 일찍부터 아울렛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한산했습니다.

덕분에 주차도 수월하게 하고 쇼핑에 앞서 아점부터 먹으러 트리플스트리트로 GOGO!!!

처음에 가려고 했던 맛집이 있었는데, 아직 오픈 준비중..

급 다른 곳을 가려고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선식당이라는 곳이 벌써 만석에 줄까지 서 있더라구요.

원래 줄서서 밥집 가는거 좋아하진 않지만, 이 날 따라 여기는 꼭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대기자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왜 그렇게 손님이 많나 메뉴판을 보면 짐작이 되는데요.

일단 가격이 참 착하죠?

샐러드며 탕, 볶음밥에 파스타까지 메뉴가 다양한 것 또한 이유일 듯해요.

 

 

 

 

 

 

저희는 들어가기 전에 미리 메뉴를 골라뒀답니다.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 우육탕면 순하게, 삼겹살 제육볶음밥

이렇게 골라두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하기!!!

근데.. 이 선택은 어마어마한 배부름을.... 전해줬으니.. 두둥!!! ㅋ

 

 

 

먼저 샐러드와 우육탕면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큰일이다 싶었죠!! 꿈모시의 친정엄마의 말씀을 빌리자면,

작은 일이 아니야.. ㅋㅋ 메뉴 양이 어마어마했던 거죠. ㅋ

그런데 3가지나 주문했으니.. 으하하하하하하하

 

 

 

 

  

 

소고기 등심과 리코타치즈, 올리브와 발사믹소스 아몬드까지!!!

아낌없이 듬뿍듬뿍 담긴 샐러드!!!!

꿈모시가 참 좋아라하는 리코타치즈샐러드에 소고기 등심이 추가된 느낌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식빵은 살짝이라도 구워져 나왔음 더 좋았을텐데 그냥 나와서 살짝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충분히 맛있었어요.

식빵 위에 고기와 리코타치즈, 블루베리까지 올려서 냠냠.

 

 

 

 

 

우육탕면은 구수한 육수와 양지가 올려지고 야채가 올라갑니다.

국물이 꽤 깊은 맛이 나는데!!! 얼큰함도 있었답니다.

저희는 순한맛을 먹었는데 매운 맛으로 먹으면 제대로 해장이 될 듯 했어요 ㅋㅋㅋ

 

 

 

  

 

양은.. 뭐 이것도 엄청 푸짐해요!! 면도 많고!! 아주 푸짐!

면은 꿈부부가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면 한입먹고 국물 마시면 꿀맛!!! 우육탕면의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약간 매운 맛의 삼겹살 제육볶음밥!!

제가 맛있게 먹었으니 웬만한 분들 다 맵지 않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 텐데요.

이건.. 정말... 양이 어마무시하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잘 안 느껴지겠지만,

복음밥만으로도 이미 2인분..... 양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저희는 절반이상을 포장해왔답니다.

먹는 거라면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꿈부부인데 저희가 과소평가 되는 양이 나오는 곳이에요.

가격대비 양이며 맛도 꽤 좋았던 선식당!! 주변에 추천 추천했답니다.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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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시고 나와 쇼핑을 시작할 때쯤엔 그래도 여유가 있었는데 금방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특히 한창 세일 행사중이였던, 나이키와 아이다스는.. 계산하는 줄도 어찌나 길던지..

저희는 쇼핑을 거의 마치고 두 곳을 갔는데 여기부터 왔어야했는데 싶었답니다.

나이키는 운동화 추가 할인 행사, 아디다스는 할인된 금액에서 또 추가할인을 하고 있어서 저희도 오랜만에 득템을 했네요.

 

 

 

쇼핑은 절대, 결코. .쉽지 않아요.. 디자인이 맘에 들면 사이즈가 없고,

사이즈가 있으면 맘에 안들고 ㅋㅋㅋ 정말 정말 힘든일...

거기다 .. 이런 쇼핑이 오랜만이라.. 더더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무사히 쇼핑을 마치고 젤라또 먹으러 venchi/벤키를 찾았어요.

 

 

  

 

1가지 맛은 4,500원 / 2가지 맛은 5,500원 / 3가지 맛은 6,300원 / 4가지 맛은 7,000원 입니다.

꿈부부는 고민하다가 레귤러 사이즈 2가지 맛을 주문했어요.

꿈모시는 잔두야와 피오르 디 판나를 선택했는데

꿈남편은 벤키크림을 주문했고,,, 다른 하나는.. 기억이 안 나요 ㅋㅋ

 

 

 

 

토핑은 헤이즐넛과 카라멜 헤이즐넛 두가지 있었는데

둘 다, 카라멜 헤이즐넛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젤라또는 꿀맛!!! 완전 꿀맛!!!! 쇼핑의 고단함을 날려버릴 달달함.

그렇다고 강한 단맛이 아니라 은은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대만족했답니다. 다음에 또 갈거예요.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오후시간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