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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PICASSO&CUBISM/피카소와큐비즘展

꿈모시 2019. 3. 15. 19:08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인,

PICASSO&CUBISM/피카소와 큐비즘展 이야기 함께해요.







저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전을 보기 전에

피카소와 큐비즘 전을 먼저 봤답니다. 

좀 더 진지?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좀더 오래, 

여유롭게 보려는 계획이였는데요. 탁월한 선택!!!!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전시 중이며 전시기간은 3월 31일까지입니다.

도슨트 시간은 11시30분(어린이 도슨트), 14시, 16시, 18시 (일 4회)이고,

관람시간 및 요금은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저는 이 전시도 네이버 페이를 이용해서 3월 할인 특가로 저렴하게 다녀왔답니다.

당일 예매티켓은 사용불가예요! 미리 예매 후 방문하세요. 




평일 낮시간이라 정말 정말 여유로웠던,

덕분에 한작품 한작품 오래 깊이 생각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안내 글도 꼼꼼히 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사실 이 전시는 보러갈까 말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제가 입체주의를 많이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다.

피카소를 좋아하지만 일부의 작품이며ㅡ, 무엇보다 피카소의 작품 또한 몇점 없음이 걸렸어요.

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 이유!!!!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 90여점!!! 이라는 점,









그리고 80년만에 최초로 초대형 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이였습니다.

거기다 초대형 작품은 사진 촬영까지 가능해서 흥미롭더라구요.

여튼 전시는 좋았습니다. 보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물론 어렵기도 해서 제목을 보고 작품을 보고를 몇번씩 반복하기도 했고ㅡ,

피카소의 무용이 태피스트리인 것도... 아쉬웠지만,

작품 하나하나 제 나름의 해석으로 연구하기도하고 고민도하며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그리고 초대형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부탁할만한 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셀카라고 찍고 나올껄... 싶네요.


혼란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화가들!!!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한다면 더 깊은 고민을 하게 하는 작품들이랍니다.

미술전시에 관심이 많은 분이나 미술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겐 더 좋을 듯한 전시!!!

전시기간 내 꼭 한번 출동해보세요.



  



 

꿈모시는 절대 지나치치 못하는 기념품샵!!

이번 전시는 도록을 안 사고 엽서만 몇장 골라왔습니다.

엽서는 1장 사면 2천 원, 3장사면 3천 원, 대엽서는 1장 사면 3천 원, 2장 사면 4천원 이랍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엽서로 9장을 사왔답니다. ㅋㅋ

아!! 그리고 도록은 특별할인 중이니 참고하세요.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오후시간도 아자아아 화이팅!!!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