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What Happened to Monday?, 2017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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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ㅋㅋㅋ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월요일은 일곱쌍둥이 중 첫째의 이름!!!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그 궁금증에 영화를 보게됐습니다.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과 살기위해 맞서는 그녀들!!

영화를 보며 무엇보다 인상적이였던 건.

7명을 연기한 누미 라파스!!!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스타일과 성격을 섬세하게 연기한 그녀가 대단했습니다.

말투며 시선까지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연기를 해냈는데

1人 2역을 해내는 배우들도 대단한데 7명의 역할이라니!!

한자리에 7명이 모두 모여있는 장면은 재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촬영됐을지 알지만 그래도 신기했던,

영화는 사실 좀 뻔하게? 예상되는 내용인데

그녀들의 사투에 응원하며 열심히 봤습니다.

그리고 결말에 맞이했을때 우리 부부는 조금 갸우뚱했어요.

이해가 되면서도 이기적인 면을 보기도 하며 좀 아쉬웠는데요.

영화를 보고 이런저런 토론을 이어갔던 영화입니다.

월요일은 어디로 살라졌을까요?

그녀들은 위기에서 벗어났을까요?

진지한 이야기가 있는 액션 영화가 생각난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7 

 

너희들 없이는 이 세상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사랑해
카렌. 카렌 셋맨이요
저는 당신을 매일 보고싶어요. 월요일만 보는거 말고요.
믿음을 가져 넌 선데이잖아
우리의 존재를 증명할 유일한 증거잖아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