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캠핑 #차박캠핑 #우니메이카 이야기 함께해요.
9월 중순에 떠났던 네번째 캠핑은 #우니메이카포천점 이였습니다.
꿈부부의 #캠핑장 선정은 언제나... #개별화장실캠핑장 인지 아닌지... ㅋㅋㅋ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니메이카캠핑장 도장깨기가.. ㅋ 되어 버렸지요.
#우니메이카포천 입실시간은 14시, 퇴실시간은 다음 날 12시이며, 22시~다음 날 8시 동안은 매너타임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금지와 반려동물 동반 불가 등 다른 우니메이카 지점과
거의 비슷한 이용규칙이 있었는데 포천점은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더라구요!!!!
다른 지점도 가능했는데 제가 이제야 알게 된 건지는 모르지만..
여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미리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또 근처 저수지로 산책도 다녀올 수 있었는데.... 꿈부부는... 가지 않았어요. ㅋㅋ
아시다시피... 저라면... 무조건 갔겠지만 꿈남편이... 텐트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기에 가지 않았답니다.
꿈부부는 14번 사이트를 예약했고 개별사이트 였어요.
위 사진 속 공간은 1~10번 사이트 공간입니다.
나중에 텐트가 다 들어온 후에 봤을 때도 간격 나쁘지 않더라구요.
14번 사이트에서 보이는 뷰!!!!
앞쪽으로 17번과 18번 사이트가 있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땐
비어있어서 막힌 뷰가 없었답니다.
이제는... 딱 자리잡은 텐트 세팅.
저희는 추가로 구입한 텐트가 없다보니.. 텐트도 아직은... 늘 같은 거.. ㅋㅋㅋ
테이블이나 의자 등 #캠핑장비 역시 딱 하나씩만 갖고 있다보니..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매번 같은 인테리어가 나옵니다.. 뭐 아직은 초보이니 ㅋㅋ 만족합니다.
저희도 캠핑가는 횟수가 더 늘려가고 캠핑을 계속 즐기다보면 텐트나 장비도 추가 구입하고 그러겠죠?? ㅋㅋㅋ
아아!!! 하나 번갈아가며 사용중인 물건?은 있네요... 바로!!! 휴지걸이.. ㅋㅋㅋ
저 핑크 핑크!! 휴지걸이는 제가 고등학생 때 사용했던 겁니다. ㅋㅋ 버리지 못하고 보관만 하다가 이렇게 또 써먹고 있어요. ㅋㅋ
텐트 피칭 끝내고 우니메이카 포천점 둘러보러 출동!!!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이용안내를 해주셨지만 좀 더 자세히 둘러봐야겠죠??
개수대 공간에 전자레인지가 있고 세제와 손세정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세미는 없으니 챙겨가시면 되고
매점ㅡ, 완전 깔끔하게 정돈된 거 보이시죠?? 캠핑갈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목들은 물론,
스팸에 고추장이랑 간장, 양념에 육포까지 갖다두셨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에스프레소 머신!! 원두는 일리였다는!!!!!
이 땐 저희가 모카포트가 없을 때라 캠핑가면 카누커피 마셨거든요??
그런데 포천점에 있는 커피머신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하루 한 잔, 완전 잘 마셨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
화장실은 역시나!! 개별화장실!!!!
저희가.. 언제까지.. 개별화장실이 있는 캠핑장만 다닐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일단은 우니메이카 다 가보고 ㅋㅋ 캠핑에 좀 더 적응되면 ㅋㅋ
개별화장실 아닌 곳도 가게 되겠죠?? ㅋㅋㅋ 아직은 캠핑 적응중인 삐약이 부부 ㅋㅋㅋ랍니다.
관리동 둘러보곤 홈런볼 하나 사왔습니다. ㅋㅋ
급 과자가 생각나더라구요. 오랜만에 맛보는데 역시 맛있어!!!!!
준비되어 있던 종이컵에 커피도 한 잔 내려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컵 가져가서 내려오면 됐던... 으으..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엔 컵 가져가서 내려왔답니다. ㅋㅋㅋ
불어오는 여름 바람 느끼며... 재빠르게 저녁식사 준비.. ㅋㅋㅋ
어느 새 또 밥 때입니다. ㅋㅋ 이번 캠핑 땐 칼국수랑 순대볶음을 사갔는데....
동네 밀키트 전문점에서 사갔거든요?? 덕분에 양이 푸짐했죠...
다만 문제는.... 채소를 한번 더 씻어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국수 면은 따로 한번 끓여줘야 하구요?? ㅋㅋ 실은 이런 밀키트를 사본 적이 없어
당연히 그냥 바로 다 때려넣고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던... 네... 뭐 이렇게 면역력? 올리는 거죠??? ㅋㅋㅋ
그래도 챙겨간 치즈는 이번엔 잊지 않고 잘 올려먹었고 꿈남편은 하이볼 열심히 만들어 마셨답니다.
그리고... 그 밤.... 어둠이 내려앉은 포천... 그 아래 작은 집을 짓고 자리한 꿈부부. ㅋㅋ
별들은 구름 사이로 수 없이 반짝이고... 꿈부부네 텐트의 조명도 반짝 반짝...
근데요... 저는.. 알전구 조명을 텐트 내부에 걸어두거든요?? 그래야 내가 보이니까?? ㅋㅋ
그런데 꿈남편이...원래는 텐트 밖에 걸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왜?? ㅋㅋ 그럼 내가 안보이는데?? ㅋㅋㅋ 그죠?? ㅋㅋㅋ
텐트를 이쁘게 보이게 하려고 꾸미는 거라는데... 흠.... 저는 그냥... 내부에 걸래요 ㅋㅋㅋ
아직도.. 불멍을 하고 있지 않은 꿈부부...
대신... 차에 들어가서 모니터로 불멍 타임.....
불멍은 내년에나 한번.. 도전해볼까 해요. 언젠가는.. 하겠죠? 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ㅋㅋ 날씨가 어찌나 화창하고 좋던지!!!!!!!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ㅋ 아침식사는 짜장밥에 계란후라이를 올려서 완성했어요.
꽤나 그럴싸한 비주얼 아닌가요?? 맛도 당연히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이 후 텐트 철수하고 계곡이 보이는 브런치 카페에 갔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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