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남해 카페) 카페톨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해여행 #남해카페 #카페톨 이야기 함께해요.

남해 여행/남해 가볼만한곳) 금산 보리암 with 금산산장

 

#남해 여행 셋째날은 #다랭이마을 을 방문하는 일정이였습니다.

이틀을 머물렀던 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 남해에서 느지막이 체크아웃 하곤 이동했는데

주말이라 주차장 여유가 없을까봐 걱정도 했는데요. 예상과 다르게 제법 여유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많이 더웠던 영향이 있었을 거 같아요.

주차장에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큰 어려움 없이 주차완료했습니다.

 

#남해다랭이마을 에 도착해 꿈부부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이 바로 #남해카페톨 이랍니다.

처음 남해여행을 준비했을 때 보리암과 다랭이마을 그리고 카페툴은 꼭 가자 했었는데!!!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 계획대로 다 가볼 수 있었어요. 이힛!!!!

 

근데... 제가..... 야외좌석만... 엄청 열심히.... 여러장 찍어왔네요.. 흑.... ㅋㅋㅋㅋ

저희가 #남해카페 카페툴에 ... 도착했을 때 내부 좌석은 딱 한자리만 남아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았고 공간도 넓지 않아 카메라로 막 찍기 그래서 나오면서 핸드폰으로 한 두장 찍자 했는데!!!

까먹었어요. 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하 아시다시피 꿈남편은 야외좌석을 선호하지 않아서

바로 내부에 자릴 잡았지만 나중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야외좌석도 만석이 됐답니다.

 

포토존 느낌의 이 좌석... 이 자리는 앉고 싶어도 쉽게 앉지 못 했는데...

그 이유는...햇살이 너무너무너무 강했기 때문?? ㅋㅋ 그 덕에 의자까지 아주 뜨끈뜨끈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처음부터 앉을 생각을 못했고 나중에 사진 찍으려고만 잠시 살짝 앉았었답니다. ㅋㅋㅋ

 

꿈부부는 1톨과 2톨을 주문했는데 1톨은 쌀빵 1P + 핸드드립커피이고

2톨은 쌀빵 1P + 수제유자차 or 유자에이드 중 선택이라 유자에이드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직원분? 사장님이? 얼린 물풍선!!!을 주셨는데 심지어 핑크색 ㅋㅋㅋ 꺄!!!!

덕분에 나중에 다랭이마을 구경할 때도 시원하니 참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내부는.... 2~3인 좌석이 5~6개 정도? 있는 아담한 규모랍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귀여웠는데.... 그래도 사진 몇 장은 담아왔네요. 으...

그리고 남은 좌석 하나가 마침 창가석!!!이였지요. 이힛!!!

이런 뷰가 펼쳐지니 눈이 호강합니다... ㅋㅋㅋ 시원한데 뷰가 대박이야!!!! ㅋㅋㅋㅋ

 

여기.... 쌀빵이 완전 맛있습니다. ㅠㅁㅠ 대박 부드러워요!!!

보기엔 그냥 평범한 빵인 거 같은데!!! 아.. 이거 왜 이렇게 맛있는 것인가!!!!!!

같이 나온 요거트맛 크림? 에 찍어 먹어도 완전 꿀맛!!!!

커피와 유자에이드도 좋았어요.. 근데요... 저 왜 이제야 시즌메뉴가 보일까요?? ㅋㅋ

빙수에 꼬순라떼라는 것도 있었네요?? ㅠㅁㅠ 흑흑... 빙수는.. 진짜 아쉽네요.

그래도 쌀빵에 음료랑 커피 아주 잘 먹고 잘 마셨어서 괜찮아요. 룰루랄라~~~

 

그리고.. 사람 더 많아지기 전에.. 빠르게 사진 찍어주기!!!!!!!

무더운 날이라 햇살이 강해 뷰가 좋아도ㅡ, 남아있는 좌석이 있어 빛의 속도로 찍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앉아만 있고 꿈남편이 사진 찍어준다고 많이 뛰어다녔죠...

쿨럭.. 쿨럭..... 고.. 마워~~~ 하트!!!

이 좌석은 사람이 많아져도... 끝까지 비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메인 좌석?이라 그런지 다들 포토존으로 남겨두는 분위기??? 아니면.. 의자가 너무 뜨거워서??

여튼.. 제가 갔을 땐 계속 빈 좌석이였어요. 덕분에 다들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지요.

카페 앞마당에 만발한 꽃들!!!!!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버베나에 가우라까지

다양한 곳들이 인위적이지 않게 잘 어우러져 어느 들판에 서있는 느낌이 가득했어요.

 

더욱이.. 멀리 바다까지 보이니.....

바다가 보이는 꽃밭에 날아다니는 나비는 어찌나 곱던지.....

뜨거운 햇살이라도 그저 모든 순간이 눈부셨고 참 감격스러웠던 풍경들.

콧노래가 절로 나와 몇 번이 꽃밭 사이를 거닐었습니다.

 

꿈남편이 다랭이마을이 정말 이쁘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네... 진짜 아름다운 마을이더라구요.

그곳 한 켠에 자리한 카페툴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

 

자!! 커피 한 잔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다랭이마을을 둘러볼까요???

땀이 쏟아져 내렸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감탄이 이어졌던 시간들..

그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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