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촌브런치맛집 #H라운지 이야기 함께해요.
경복궁 별빛야행에 갔던 날, 꿈남편과 조금 일찍 나가 #서촌데이트 도 즐기기로 했고
#경복궁역맛집 #HLOUNGE 를 예약해뒀답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뭔가 익숙한.. 이 느낌?? ㅋㅋ
이상하다.... 나는 H라운지라는 곳에 온 적이 없는데...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주 예전에 대림미술관이 왔었던 걸 기억해냈고.. ㅋ 그때 이곳이 D라운지였던 게 생각났어요.
그때완 조금 달라진 외관이였지만.. 이렇게 딱 기억해내는.. 나 자신!! 먼가 뿌듯했지요. ㅋㅋㅋ
뒷마당 야외좌석도 있었지만 당시엔 더워서... 앉을 생각조차 하지 못 했답니다. 그래서 야외좌석에 빈좌석이 많았지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예약하고 갔는데... 출입문 앞... 구석자리? ㅠㅁㅠ 라서 그게 조금 아쉬웠답니다.
저는 창가좌석에 앉고 싶었거든요.. 차라리.. 예약없이 오신 분들이...
바로 들어와서 창가좌석에 앉으셔서.... 시무룩... 했네요.
주문은 테이블포스를 이용해서 자리에서 바로 주문 후 결제하면 됩니다.
별도로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어 충분히 고민할 수 있어요.
저흰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프로슈토 SET와 마르게리따 피자
그리고 트러플 라구 피즈 파스타까지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 피자 주문하려다 3가지 메뉴나 주문해서 마르게리따 피자를 선택했거든요?
아주 탁월했던 선택으로 맛도 좋았고 양도 딱 좋았습니다.
피자 자체가 담백하면서 식감도 부드러워서 만족했어요.
사실.. 이곳을 예약한 이유는... 바로바로 #프로슈토 를 맛보기 위해서 랍니다.
예전에 어딘가에서 딱 한번 맛봤었는데 이후로 맛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우연히 H라운지에 이 메뉴가 있어서 예약했던건데 이거이거!!!! 완전 취향저격!!!!
리코타 프로슈토 오픈 샌드위치로 꿈남편은 주문할 땐 그닥... 좋아하지 않다가
막상 맛보곤.. 맛있다면서 좋아라 했답니다. 저는.. 평소에도 리코타를 좋아하기도 하고
오픈 샌드위치의 조합이 완전 좋았어서 진짜 잘 먹었답니다. GOOD!!!
최근 라구에... 마구마구.. ㅋㅋ 빠진 꿈부부...
라구 파스타가 보이면 자주 주문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합격이였습니다.
면삷기부터 라구소스까지 입맛에 맞아서 아주 싹 다 먹었지요. ㅋㅋㅋㅋ
메뉴들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데
그땐 예약할 때 창가석으로 따로 부탁드려야 겠어요.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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