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원두커피 쇼핑몰, 콩집 로스팅하우스/kongzip 이야기 함께할께요.
저희집엔 일렉트로룩스 에스프레소메이커가 있답니다.
결혼할때 혼수로 가져와서 사용한 지 벌써 3년이 넘었는데
꿈남편과 커피를 워낙 자주 내려 마시고 손님이 왔을 땐 대접하기도 정말 좋답니다.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으니 당연히 원두도 자주 구입을 하는데요.
그동안은 일리 분쇄원두를 구입해서 마셨답니다. 저희는 분쇄기가 없어서 분쇄로 ㅋ
그러다 지난 추석 때 사촌동생네 갔다가 콩집 로스팅하우스를 알게 됐어요.
커피맛도 괜찮고 저렴하기도 해도 저희도 마시던 일리를 다 먹고 지난 9월 말 이곳에서 주문을 했답니다.
여러가지 원두가 있는데 신맛이나 끝맛, 풍미등을 확인 후에
저희는 오리지널 B와 밀라노를 선택했어요.
오리지널은 모든게 적당히, 그리고 밀라노는 상대적으로 신맛과 달콤함이 높은 원두랍니다.
분쇄방법도 여러가지인데,
그냥 원두로 구입하셔도 되고 드립이나 더치 머신용 등인데
저희응 머신용으로 선택했어요.
아!! 그리고 저희도 일리를 먹기 시작하고 좀 많이 지나서 알게 된건데,
일리는 입자가 워낙 곱게 나와서 가정용에서는 그맛을 다 뽑아내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ㅁㅠ
차라리 가정용 머신용으로 사서 먹는게 더 좋을 거라는,
그동안 고민하다가 이번에 겸사겸사 구입을 하서 마시고 있는데요.
오리지널은 벌써 다 마시고 밀라노도 조금 남았답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향이며 맛도 썩 괜찮아서
콩집에서 재구입을 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번엔 모카나 에스프레소도 먹어보려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따끈한 커피가 더 생각나는데요.
뜨끈한 커피 한잔 오늘 더 생각나네요.
-업체의 지원없이 제 돈주고 구입해서 마시고 올린 진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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