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여행 #SKT로밍신청 #티웨이기내식 이야기 함께해요.
하이파킹에 차량 맡기고 빠르게 공항으로 들어가 수화물까지 붙였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출국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제가 지난 포스팅에 빼놓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여행자보험 !!!!!
4박 5일이라는 짧은 여행 일정이였지만... 만일을 대비해 가입했어요.
#카카오해외여행보험 으로 가입했고 꿈부부는 각자 따로 진행했는데
동반인 것까지 한꺼번에 가입이 가능한 거 같더라구요.
항공기/수화물 지연 손해(4시간 이상)과 국내항공 출국 항공기 지연 손해(2~4시간) 등도 포함되니
각자 상황에 맞게 꼼꼼하게 잘 확인 후 가입하시길.
그리고 카카오 #여행보험 의 경우, 사고 없이 귀국하면 보험금의 10%정도를 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귀국 후 보험이 만기되면 알아서 안내문자가 오니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제 정말 #보라카이 갑니다. ㅋㅋ
그러나!! 또 그전에... ㅋㅋㅋ 꿈부부는!! #해외로밍신청 도 하고 갔어요.
보라카이섬에 도착하면 에스보라카이에서 제공해주는 유심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공항에서 보라카이섬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제법 됐고 혹시 모를 만일을 대비해 가입하고 가기로 했지요.
#baro요금제 는 SKT 공식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으며,
가족로밍 추가가입(3,000원)을 진행하면 동반가족도 함께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꿈부부가 SKT로 통신사를 이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가족으로 묻어두질 못 했던 것!!!
그래서... 공항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 후 가족로밍을 신청해야했답니다.
여행 전 미리 상담한 덕분에 이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였나 몰라요.
그리고 #T로밍센터위치 도 문자로 발송 받았답니다. 그것도 같이 공유할께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T로밍센터 위치]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2번출구 맞은편 (A카운터)
업무시간: 06:00~22:00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13번 출구 맞은편 (F카운터)
업무시간: 24시간 가능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T로밍센터 위치]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F 카운터 (출국장 6번 Gate 정면 맞은편), 업무시간: 06:00~22:00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H 카운터 (출국장 9번 Gate 정면 맞은편), 업무시간: 06:00~22:00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T로밍센터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B카운터 (입국장 4번 Gate 옆), 업무시간: 24시간 가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T로밍센터 위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D~E카운터 (출국장 4번 Gate 맞은편), 업무시간: 06:00~22:00
꿈부부는 6GB로 신청했고 직원분께서 핸드폰 기본설정을 알려주시는데 꼭 그 자리에서 확안하셔야해요.
저는 바로 설정이 변경됐는데 꿈남편은 다른 방법으로 설정해야 했답니다.
이 후엔 현지에 도착해서 전원을 껐다가 켜면 바로 실행되며 이 때 전화 다이얼부분이 baro라고 표시되어야 합니다.
유심이 있는데 뭘 로밍까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ㅋㅋ
꿈부부는 칼리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ㅋㅋㅋ 업무 전화가 온데다 ㅋㅋ
에스보라카이와도 연락을 주고 받았어야했던 상황이 있어서 와!! 로밍하길 잘했다 했었네요.
공항에 3시간이나 일찍갔지만 비행기 타기 20분 전쯤에서야 의자에 잠시 앉을 수 있었답니다.
주차 맡기고 수화물 붙이고 로밍 신청에 출국심사까지.. ...
꽤나 시간이 소요되니 서둘러 움직이시길.
자!! 비행기 탑니다. 그런데...... ㅋ 이 모습..
얼마 전, 포스팅한 제주도여행 못다한 이야기에서 ㅋㅋㅋ 봤던 그 뒷모습.
그래도 뭔가 #해외여행 의 설렘이 느껴지는 발걸음??? 아닌가요? ㅋ
비행기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이 나옵니다.
꿈부부는 왕복 모두 기내식을 신청해뒀고 갈 땐 함박스테이크와 불고기 덮밥을 주문했는데!!
비주얼로만 봤을 땐 금액대비 좀 아쉽나? 했지만 두가지 다 맛이 나름 괜찮았고 양도 적당했답니다.
기내식 잘 먹곤 여유롭게 풍경 감상하기.
진짜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신나라 좋아라!!!
4시간 정도되는 비행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ㅋㅋ 이힛!!!
비행기 착륙하기 1시간 전쯤엔 화장실도 미리 다녀오고 멀미약도 챙겨 먹었어요.
저는 물없이 녹여먹는 멀미약을 출국장에 갖고 들어갔는데
수화물 붙일 때 승무원분께 갖고 들어가도 되는지 확인을 따로 했답니다.
만약 멀미약 챙기시는 걸 깜빡하셨다면 출국장 내 약국이 있으니 그곳에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세관신고서도 작성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필리핀은 세관신고를 좀 까다롭게 하기로 유명하죠?
특히 칼리보공항은 이래저래 소문도 무성한데다 한도 역시 적어 저는 그냥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았답니다.
사실... 원래도... 면세품을 그닥 구입하는 편이 아니라 큰 고민도 없었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
무엇보다 세관에 걸려 시간이 지체될 경우 픽업서비스에 지정을 있을거라 그냥 안 사는 게 마음이 편해요.
↑ ↑ ↑ https://youtu.be/6IY_Ccs08E8 보라카리이로 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차란!!! #필리핀칼리보공항 에 도착했습니다. 작고 아담한 공항이에요.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장으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이트래블을 등록하라는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등록해 왔잖아요?? 당당하게!! 입국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같이 입국심사를 받던데 저흰.. 가족이라고 해도 따로 받게 하시더라구요.
어떤 질문을 할까... 괜히 긴장... 그런데 아무것도 안 물어봐서 더 당황 ㅋㅋㅋㅋㅋ
저와 남편 모두 어떤 질문도 받지 않고 입국심사를 마쳤고 세관신고할 게 있냐고 해서 없다고 하니 그냥 통과.
이렇게만 보면 세관신고 별거 아니네? 하실 수 있는데...
저흰 커버를 씌운 캐리어와 개인 가방만 갖고 있었답니다. 면세점 봉투가 없었어요.
그리고 좀 빠르게 나온 상황이라 다른 분들이 어땠는지는 보질 못 했는데
면세점 봉투가 없어도 개인 가방을 열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그냥 우리 빈손으로 가요 ㅋㅋㅋㅋㅋ
캐리어 찾아서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여러 픽업업체 직원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저흰 에스보라카이에 예약을 진행했고 형광분홍색 티를 입고 계신 직원분 발견하고 냅다 따라갔어요.
다른 예약자들이 나오기를 기다라며... 검색하며 봤던 화장실 발견!!! 그 화장실을 실제로 보니... 괜히 반갑 ㅋㅋㅋ
어느 정도 사람들이 모이면 차량을 타러 이동하는데.. 응?? 봉고차? 말고 SUV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있네?? ㅋㅋ
꿈남편이 딱 저를 바라봤지만.. 엥?? 나도 몰랐는걸?? ㅋㅋ
심지어 샹그릴라 보라카이는 픽업서비스가 따로 있었더라구요.
물론.. 나중에 금액을 듣고... 아.. 못 했겠다 했어요. ㅋㅋ 그래도 개인 SUV라도... ㅋㅋ
하지만 이미 늦었고... 그냥 빠르게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멀미약을 미리 먹어두길 잘 했더군요....
고르지 못한 길을 차량이 빠르게 달리다보니
많이 흔들리는 것도 있었지만... 구불구불한 길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꿈남편과 같이 앉지 못하고 앞 뒤로 앉았어서 좀 힘들었는데...
그러면서 열심히 사진은 찍은... ㅋㅋㅋ
한참을 이동하다가 이렇게 바다가 막 보이기 시작하면!!!!!! 선착장이 가까워졌다는 겁니다.
뭐.. 당연하죠?? ㅋㅋㅋ 공항에서 선착장까지는 1시반 반정도 걸리는데요.
저흰 첫 날부터 샹그릴라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일정이라 샹그릴라 전용선착장까지만 픽업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까띠끌란선착장 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다시 트라이 써클타고 숙소로 이동해야하는데
샹그릴라에 투숙하면 전용배로 호텔로 바로 이동한답니다.
왕복 때 모두... 그러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 한.... 그래도 보라카이로 들어갈 땐 편히 갔네요.
샌딩 때는 헤난 크리스탈 샌즈에서 이동했어서 쉽지 않은 보라카이여행을 실감했는데요.
그 이야기는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쯤 전하게 될 거 같습니다.
다음 보라카이 이야기는 샹그릴라 보라카이입니다. 두둥!! 기대해주세요. 으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