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여행 #제주도겨울여행지 #제주동백수목원 이야기 함께해요.
2023년 12월의 마지막 주, #제주여행
#동백꽃 구경하려고 동백포레스트 들렸다 #동백수목원 을 찾았습니다.
#제주도동백수목원 의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요금은 성인 8천 원, 어린이 5천 원 이에요.
주차장은 도로변에 바로 붙어있으며 넓고, 직원분도 계셔서 편하게 주차완료.
4대를 이어온 동백사랑,
할머니가 가꾼 위미 동백나무군락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 39호, 1878년 식재)와
손자가 이룬 제주동백수목원. 이라고 해요.
동백수목원을 들어가자마자 그 긴 시간의 정성과 노력을 바로 느낄 수 있답니다.
동백포레스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동백꽃이 가득한 것은 비슷하면서
또 전혀 다른 분위기로 동백꽃을 만끽할 수 있는데 저는 두 곳 모두 좋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모두 방문하는 걸 추천추천해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백나무들!!!!
동백포레스트 카페 옥상 위에서도 동백나무를 내려봤었는데... 넘 이쁩니다.
굳이 두 곳의 차이를 구분한다면 동백포레스트는 동백나무꽃만 있지만
아주 빼곡하게 심어져 있고, 동백수목원은 여러테마?로 동백꽃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앞서 언급했 듯... 두 곳 다 매력적인 곳이라 어디가 더 좋다? 이런 건 없었는데요.
동백수목원의 산책로가 좀 더 잘 정돈되어있는데다 넓기도 해서 이동은 편했습니다.
동백나무 뒤로 보이는 야자수, 다른 식물들과 어우러진 동백꽃도 정말 이뻤지요.
제가 또 여기서 상록넉줄고사리를 발견해서 좋아라 신나라 ㅋㅋ
저희 집에서 아주 잘 크고 있는 식물 중 하나라 기특하고 반갑고 ㅋㅋㅋㅋ
여기여기!!!!!! 삼각대 필수 장소!!!!
동백포레스트에서도 비슷한 공간을 발견해서 부부사진을 찍었는데
이곳은 돌담 뒤로 동백꽃이 보여서 더 이뻤어요. 룰루랄라.
그리고 제 개인사진도 나름 잘 나왔죠? 으하하하하
또 다른 동백꽃 포토존!!!
어때요? 커다란 동백나무꽃이 어마어마하죠?
아.. 근데 삼각대를 너무 멀리 둔 거 같아요.
각도도 좀 아쉽고 말이죠.. 나중에서야 확인하고 아쉽다 했는데 그래도 맘에 듭니다.
근데요... 저 노랑색 과일.. 뭘까요??
한라봉인가하고 가까이 가서 봤는데 모양이 아닌거 같아서...말이죠.
천혜향이 였을까요? 뭔지 궁금해서 어디 이름표가 있나 찾아봤지만 찾질 못 했답니다.
나중에 수목원 직원분께 여쭤본다는 걸 까먹고 그냥 온 거 있죠!!!! ㅋㅋ
제가.. 꽃을 정말 좋아라하는데
동백꽃을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이번에 동백꽃에 홀딱 반해서 #겨울여행 에 종종 보려 다녀야지 했답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라... 괜히 더 낭만이 있었다고 할까요? ㅋㅋ
돌하르방이 곳곳에 있어 아 여기!! 제주도에 왔구나!! 를 더욱 실감나게 해 준 것도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상하게 돌하르방을 자주 보지 못했어서 더 그랬던 거 같네요.
동백꽃 필 무렵... 제주도에 있었던 꿈부부.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인데요. 우리 잇님들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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