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눈내린날 눈꽃송이를 찾아서 .... 이야기 함께해요.
펑펑 눈 내린 날.....
바로 외출해, 없는 솜씨로라도 눈 내린 멋진? 풍경을 담아야했으나
다른 일정이 있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눈내리는모습 담아봤어요.
작은 나무 가지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눈...
꼭 목화솜 같지 않나요?? 꺄!!! 넘 이뻐요!!!
온통 하얗게 덮인 세상... 저는 아이처럼 마냥 신나라 했답니다.ㅋㅋ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 사이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리저리 풍경을 담아보다... 번뜩... #눈꽃송이 를 찍어보자 싶었어요.
과연????????
노력은 했으나.... 겨우겨우 건질 수 있었던 눈꽃송이 사진 하나....
사진 왼쪽 아래쪽 보시면 조그마한 #눈송이 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건데....
이게... 제가 수전증이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답니다. ㅋㅋㅋ
미처 삼각대는 생각을 못한 탓에.... 추운데... 안 떨고 찍으려니.. 더 쉽지 않았어요..
비록 상상했던? 눈꽃송이 사진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산수유 열매 위에 쌓인 눈.. 곱죠??
소나무나 가을 낙엽 위에 쌓인 눈도 이쁘지만
붉은 단풍이나 빨강 열매 위에 내려앉은 눈이 확실히 더 이쁜 거 같아요.
다른 날은.... 눈이 내린지 좀 되서 꽤 녹았더라구요.
그래서 눈꽃송이를 발견할 수 없었어요. ㅠㅁㅠ
다음 번엔 상상한 만큼 또렷한 눈꽃송이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 2023년이에요. 와우!!!
2023년에도 행복하시고 좋은일도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