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카페> C27 다운타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영종도카페 #C27다운타운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추석, 엄마모시고 #영종도카페 #C27 다녀왔어요.

친정집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밥 먹방하고 드라이브 겸 커피 한 잔 하러 출동했는데요.

카페 근처 다가서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다행히 카페 주차장이며 좌석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카페 건물 앞과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세요.

대신 주차는 무료 2시간만 가능하고 이후엔 추가 금액이 있었답니다.

 

바닷가가 보이는 야외좌석!!

좌석이 있긴했지만.... 바다 바로 앞.. 자리는 당연히? 없었답니다. ㅋㅋ

그래도 바다가 코 앞이라 어디 앉아도 좋겠더라구요.

저흰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내부에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카페공간이다 보니 내부 좌석이 생각보다 남아있긴 했어요.

그리고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랐어서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죠.

하지만 사람이 많긴 많아서 사진은 마음껏 담아오지 못 했네요.

 

윤슬이 환상적이였던 날.

엄마가 딱 좋아하는 카페뷰입니다.

엄마는 커피맛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세요. ㅋㅋ

사실.. 엄마는 커피를 안 드시거든요.ㅋㅋ 음하하하하

그래서 카페라함은 자고로 뷰를 마시러 가는 거라고 ㅋㅋㅋ 하신다니까요. 오호호호호호

 

우리가 앉은 좌석은 바로 여기여기!!!

어떻게 이 좌석이 딱 남아있지? 웬일이야!! 했는데...

알고보니.. 햇살이 제법 뜨거워서 ㅋㅋ 다들 피했었더라구요.

그러나 우리는 이겨냈어요. ㅋㅋㅋ 뷰가 더 중요해!!! 이겨내!!!

 

자리 잡곤 1층으로 주문하러 내려갔는데... ㅋㅋ 사람 진짜 많죠?? ㅋㅋ

줄서서 주문했고 커피 나오는데도 30분 정도 소요됐지만

뷰가 좋으니 커피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꿈남편은 C27커피, 저는 카페 모카 그리고 엄마는 자몽티를 주문했죠.

배부르게 밥 먹고 왔지만 다양한 베이커리를 모른 척 할 수 없어

결국엔.... 플레인 휘낭시에와 얼그레이 휘낭시에, 레몬파운드까지 골랐어요.

 

#인천바다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있으니 금방 진동벨이 울렸습니다.

건물 내부엔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쟁반들고 타고 올라오며 좋은데.. ㅋㅋ

사람이 많아서 저흰 그냥 계단으로 이동했어요.

 

커피 맛이며 베이커리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금액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아무리 뷰값이라곤 하지만 가끔 커피값이 너무 후덜덜한 곳이 있는데

이곳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금액이라 더더 만족스러웠죠.

 

더욱이 이런 뷰라니 ㅋㅋㅋ

커피가 조금 비싸도 아깝지 않은 풍경이였어요.

 

#C27카페 포토존??이라고 해도 될법한 자리.

대부분 앉아서 커피를 마시진 않고 사진만 찍더라구요. ㅋㅋ

저도 엄마랑 다정하게 한 컷 남겼는데

이 창으로 보이는 노을이 워낙 유명해서 다음엔 해 질 녘에 가보려고 합니다.

 

카페를 떠나기 전엔 바닷가 산책도 즐겼습니다.

바다는 언제나 아름답고

윤슬이 이어지면 더 아름다운 바다.

꺄~ 노을질 때 오면 진짜 더더더 아름다울 거 같아요.

 

인천 영흥도 횟집) 안녕하세요횟집+인천 선재도 카페) Floredo coffee/플로레도 커피 선재점

 

인천 영흥도 카페) 십리포해변,하이바다/HI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