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카페> 카페 달쿠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시흥카페 #카페데이트 #카페달쿠쿠 이야기 함께해요.

 

작년 연말, 속초여행 다녀온 후 ㅋㅋ

2주동안 자체 자가격리로 집콕을 이어갔던 꿈부부.

꿈부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일주일에 한번만 출근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한 달 기준으로 외출하는 횟수가 출근까지 포함해 7일이 넘지 않아요. ^^;;;;

​

이 날은 카페를 다녀온 지가.. 언제인지...

오미크론의 확산이 지금처럼 무섭지 않을 때여서 조심스레 외출에 나섰습니다.

멀지 않으면서 좀 한적한 곳을 찾아 #달쿠쿠 로 출동했는데요.

주차장은 7대?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카페는 너무 작지도 그렇다고 규모가 큰 곳도 아니랍니다.

그냥 소소하게 들리기 딱 좋은 카페예요.

 

산 속 한 켠에 자리한 카페 달쿠쿠.

어느 시골집을 개조한 듯한 이 곳은 총 3공간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사진 속 장소가 메인 공간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테이블과 라틴체어가 놓여있고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따스함이 가득 채워진 곳이에요.

 

이렇게 평상 자리도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오신다면 특히 탐내할 좌석인데 ㅋㅋ

큰 창으로 보이는 뷰가... 넘 멋지죠?? ㅋㅋㅋ

근데... 저희는 꿈남편이 허리디스크가 있어 다른 좌석에 앉았어요.

 

평상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카페로 들어와 바로 오른쪽 좌석.... 거기 앉았어도 됐는데.. 말이죠...

우리는 둘 뿐이니 단체석은 피해야겠다 싶어 4인석에 앉았던건데...

그런데 말이죠. ㅋㅋ 당시 어차피... 단체석에 많은 사람이 앉을 일이 없었을텐데.... 흠.. ㅋㅋㅋㅋ

 

사실... 메인 공간에서 조금 가려진 여기 여기!!

이곳의 가장 안쪽 좌석에 앉고 싶었지만 ㅋㅋ 그러지 못했어요.

단체석도 두 테이블이나 있어 나중에 나중에,

우리 조카님들이랑 가족이 다같이 와도 좋겠다 싶기도 했네요.

 

아기자기하면서 좀 더 독립된 공간. 너무~ 이쁘죠??

이곳 역시 다른 분이 계셨어서 나올 때에서야 사진으로만 담을 수 있었는데요.

급하게 찍는 바람에 플리커 현상... 을 조절하지 못했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사진 확인하고 알았으니.. 뭐..

그리고 또 한가지!! 거울에서 커플사진 못 찍은 것도 아쉬워서!!!

다음에 가면 이 공간에도 앉아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꿈남편은 코코넛커피를 주문했구요.

저는 딸기철이니 이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ㅋㅋ 딸기라떼를 골랐어요.

음료는 좌석으로 직원분이 가져다주신답니다.

 

코코넛 커피..... 완전 맛있어요!!!!!!!!
커피향에 은은한 코코넛 향이 더해졌으며 거기에 코코넛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기분 좋은 단맛이라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왔어요.

 

딸기라떼는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딸기맛이 더 강해서 좋았습니다.

간혹 지나치게 설탕의 단맛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달쿠쿠의 딸기라떼는 딸기맛이 더 진하게 느껴져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네요.

또 생각나요!! 또 먹고 싶어요!!!!

 

생각에 잠긴 꿈모시? 아니죠? ㅋㅋㅋ

멍한 꿈모시입니다. ㅋㅋㅋ 설정이죠? ㅋㅋㅋ

아... 카페 달쿠쿠 다녀온지.... 벌써 한달 반... ㅋㅋㅋ

또.. 언제 카페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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