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속초 호텔) 롯데리조트 속초/Lotte Resort Sokcho, 그랜드 디럭스 더블룸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롯데리조트속초 #속초호텔 #그랜드디럭스더블룸 이야기 함께해요.

 

양양 맛집) 강원횟집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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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맛집) 강원횟집6호

양양 강원횟집6호에서 제대로 회 먹방을 즐긴 후

예약해 둔 롯데리조트 속초로 달려갑니다.

 

2020년 11월... 디럭스 더블룸을 숙박대전으로 저렴하게 예약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코로나 사태가 심해지면서 취소수수료까지 부담하며 여행을 포기했었죠.

그리고 작년 12월 말, 갑작스런 휴가에 고민하다가 1박 2일로 가볍게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여기 저기 숙소를 알아보다가 겨우 찾은 곳이 롯데리조트 숙초... 였답니다. ^^;;;

제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감성숙소들은... 두 달 후까지 이미.. 예약 완료더라구요.

그래도 여기라도 있어 다행이다 했으나..... 호텔... 1박 금액이...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1박 여행을 계획했었지만.... 금액 때문에 2박을 못했을 겁니다. 으하하하하하

이번엔 그랜드 디럭스 더블룸을 가긴 했지만... 40%비싼.... 금액에 예약할 수 밖에 없었네요.

 

그래도!!!! 익스피디아를 통해!!!! 할인 적용을 받았기에 룰루랄라... 좋다 했건만...

처음엔 제가 급하게 예약을 진행하면서 할인 쿠폰적용을 미처 못 했었거든요.

다행히 전화상담으로 이를 해결하면서... 정말 좋아라 했는데.... ㅋㅋㅋㅋㅋ

어찌된 일인지... 롯데리조트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가.. 더 저렴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롯데리조트가 그런지 까지는 확인하지 못 했지만....

예약 진행하실 때 공식홈페이지를 꼭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호텔에 도착해서... 내부 시설 확인을 위해 공식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이 사실을 알았답니다.

멘붕.. ㅋㅋㅋ 왜 그랬던 건지.... 공식홈페이지는 무조건 비싸다는 고정관념이 이런 실수를.... 범하게 했네요.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여기저기 꼼꼼히 잘 살펴보시길....

 

여하튼... 왔습니다. ㅋㅋㅋ 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저희는 3시 반쯤 호텔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어수선 하더라구요.

대부분 체크인 시간보다 먼저 오시는 듯 했지만...

저희는 뭐.. 먹방하느냐고.. ㅋㅋ 늦었습니다. ㅋㅋㅋ

​

B2에 찜질방(사우나), 워터파크가 있고

B1엔 편의점과 한식당, 기념품샵 등이 있습니다.

 

라라키즈 에드벤처를 보니 우리 조카님들이 딱 생각났어요.

로비 한 켠에 위치하고 있어 일찍 도착했을 때 아이들 놀게 하기 좋을 거 같았어요.

카페는 문우당 라운지와 플라워앤커피새롬 두 곳이 있으며,

저희는 저녁에 문우당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 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갈께요.

 

주차장이 혼잡해 주차하고 올라오니 3시 45분.

호텔 도착 전, [로비 태블릿 박스에 휴대폰 번호 입력 → 대기번호 발급] 이라는

안내문자를 받아 바로 태블릿으로 향했으나... 꺼져있던... 엥?? ㅋㅋ

태블릿 옆에 준비된 문진표 서류?를 작성 후 줄을 서야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이들 태블릿 앞에서 서성이셨는데... 이런 안내는 좀 아쉽더라구요.

 

오후 4시 10분 객실 입장. 이힛!!

꿈부부가 머문 룸은 Grand Deluxe Double, Ocean View 404호 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캐리어 등을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옷장과 전신거울이 있습니다.

옷장 내부엔 샤워가운과 건조대, 소화기와 금고 등 이 있어요.

사진은 화장실 내부에서 찍어서 금고 서랍장의 뒷부분이 보이는 거랍니다.

이 객실은 특이하게 옷장이 출입구쪽과 화장실 안, 양 쪽에서 열리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샤워가운을 바로 꺼낼 수 있어 샤워하고 나서 편하긴 했습니다.

 

차란!!! 더블침대와 쇼파!!!

디럭스 더블룸과 그랜드 디럭스 더블룸의 가격 차이는 5만원 정도.

그래도 이왕이면 좀 더 큰 방에서 머물고 싶어 선택했는데...

사실.... 룸이.. 더 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 뿐이라고 욕심을 부려 이 방을 선택했는데....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잠시 후에 공개할께요.

 

침대와 쇼파 앞으로, TV가 있고 냉장고과 전기포트, 책상이 있습니다.

냉장고엔 생수 2병과 음료 3캔이 들어있는데 무료예요.

책상 콘센트는 USB포트 등 다양하게 갖춰 있습니다.

 

폭신하고 포근했던 침대.

TV 바로 앞, 쇼파.. 좋더라구요. ㅋㅋ 앞에 큰 테이블도 놓여 있어

나중에 커피 사와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티비도 보고 바다도 보고 했답니다.

 

넓디 넓었던 욕실... ㅋㅋ

세면대 공간과 욕조 공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드라이기, 칫솔&치약이 있어요.

 

욕실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

버베나 & 아그림 제품들로 향이.. 상쾌하면서 시원하더라구요.

그동안은 몰튼 브라운/Molton Brown 제품을 보면 넘 좋아라 했는데,

이번에.... 사용해보고.. 반해버린... ㅋㅋ 검색해보니 리필도 있어 다음엔 이걸 구입하는 걸로!!!

 

자!!! 이제 객실에서 보는 오션뷰!! 봐야겠죠??

제가 객실 사진 찍는 동안 바다 구경하고 있었던 꿈남편입니다.

 

차란!!! 객실과 발코니에서 바로 보이는 외옹치해변!!!

이 객실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큰 창!!!!

더블룸보다.. ㅋㅋ 창이 커서 좋았는데...

여기서 밝혀지는 단 하나의 단점.... 일출을 볼 수 없다는 겁니다. ㅋㅋㅋ

 

객실에 들어와 대대박!!!

넘 맘에 든다고 폴짝 폴짝!! 뛰었던.. 꿈모시!!! 한창을 좋다고 신나라.. 하다가....

잠깐..... 이 방향이면... 일출이 안 보이겠는데?? ㅋㅋ

네... 일출 안 보여요. 그동안 일출 운이 좋지 않았던 꿈부부가...

드디어 객실에서 일출을 볼 기회!!! 날씨까지 도와줬는데...

그래도 이 객실만의 매력이 또 있었답니다. 오호호호호. 뭘까요? ㅋㅋ

 

객실에서 바다구경하며 좀 쉬다가 바다향기로를 산책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함께할께요.

산책 후엔 당시 콘도동 1층에서 진행중이던 크리스마스 Queen's Castle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 레일열차가 있었고 풍선을 만들어주기도 했던...

양초나 와인 등도 판매중이였는데 저희는 살짝 둘러보기만 했고,

롯데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거나 채널 추가 후 구슬뽑기? 이벤트 참여해 초콜릿 득템 ㅋㅋㅋ

 

이 후.. R.9 PUP에서 저녁식사 후 다시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그 이야기도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께요.

두둥!!!! 밤에도 분위기 있는 그랜드 디럭스 더블룸.

제가 이 룸에 다른 매력이있다고 말했었죠??

 

짠!!! ㅋㅋㅋ 이렇게 야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동안 오션뷰를 몇몇 다녀왔지만,

이렇게 야경을 봤던 곳은?? 제 기억으론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던 거 같아요.

오션뷰는 낮시간을 위한 곳이라 할 수도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이렇게 밤에도 야경을 볼 수 있어 그 나름의 만족감이 있었답니다.. 이힛!!!!

---

다음 날.. 아침... 날씨는 미치도록 화창해...

많은 분들이 멋진 일출을 보셨을 겁니다.

외웅치 해수욕장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는데요.

저흰 이렇게만 간적접으로 그냥 느낄 수 만 있었어요. ㅋㅋ

1층 로비쪽으로 해서 밖으로 나가볼까도 했습니다만, 귀찮았습니다.

무엇보다 강풍이... 불었거든요....... 저는... 추운 걸 정말 싫어해서.. ㅋㅋ 바로 포기했어요.

 

대신... 이런 뷰를 감상했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며 물들어가는... 바다...

침대에 누워 보다가 사진 찍다가 발코니에 나갔다가.. ㅋㅋ

제 딴에는 꽤나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ㅋㅋ

 

일출을 온전히 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맞이하는 아침도 괜찮지 않나요? ㅋㅋ

그래도 이왕이면? 일출을 보는 것도 좋으니 그냥 제가 했던 생각은

2박으로 와서 하루는 이 방에, 다른 하루는 일출이 보이는 방에 머물면 좋겠다 했네요.

 

↑ ↑ ↑ https://youtu.be/IRFNZGSURD8 롯데리조트 속초, 그랜드 디럭스 더블룸 동영상입니다.

간접 일출?을 보곤 20분 정도 더 잤습니다. ㅋㅋ

그리고 고양이 세수만하고 조식 먹으러 내려갔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조식 포함이 아니였거든요.

또 아쉽게도 객실 투숙객 할인도 없어 정가에 먹었답니다.

예약할 때 이 부분도 다시 한번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조식 먹고 올라와서 다시 바다 구경.

날씨가 화창했고 바람도 많이 불어 파도가!!!

거친 파도가 멋졌지만.... 춥기도.. 했어요.

역시 #겨울바다 는 춥구나 제대로 실감했죠.

 

가기 싫다고... 준비하기를 거부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체크아웃 시간도 11시... 라 하루 뿐인 여행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연장할까 잠깐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 객실이 원래 얼마인지 알기에.. ㅋㅋ 도저히 그럴 수 없었어요.

 

저는 침대에 누워서 바다를 봤다면..

꿈남편은.... 발코니에 많이 나가 있었어요.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는.. 덥다며 침대에서 바다 구경하고 웬만하면 안 나가더니. ㅋㅋㅋ

이번엔 제가 침대에 누워 구경하고 잘 안 나갔지요.

 

그래도.. 체크아웃 하기 전, 잠시 같이 나가 부부셀카 남겼어요.

전신거울로도 사진 찍어 봤는데... 헉 둘 다 넘 숏다리로 나왔네요. ㅋㅋㅋㅋ

거기다 북극곰 두 마리..?? 두 명!! ㅋㅋㅋ 오호호호호

 

북극곰 둘은 체크아웃하고 이번 여행의 짧은 일정을 이어갑니다.

꿈부부가 어딜 다녀왔을까요?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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