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건대 맛집> 감성당
감성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라님과 수다를 이어가기 위해 찾아간 #카페그리네
엔틱한 느낌의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 찾아가게 됐는데요.
1층과 2층이 모두 카페 공간이며, 벽장식장과 가구들, 또 다양한 좌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차란!!! 디저트 테이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ㅋㅋㅋ
요즘은 이렇게 잘 차려진 디저트 테이블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힐링입니다.
그리고 은근 대세? 유행이기도 하죠? ㅋ
처음엔 2층 한 켠에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여기!!! 메인 좌석이라 할 수 있는 이 자리!!!!
사실.. 이 자리에 홀딱 반해서 방문하게 됐죠.
하지만 다른 분이 계셔서 못 앉았는데 다행히? ㅋㅋ
금방 나가시기에 언넝 뛰어가서 ㅋㅋ 자리를 잡았답니다. 야호!!!
커다란 샹들리에가 테이블 가까이까지 내려와 있고 커다란 창도 있어서 좋았으며,
열린 창문으론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들어와서 아주 아주 좋았지요.
창문이며 겨울에 그림들과 글씨도 분위기를 한층 더 up 시키는데,
커다란 창이 있어도 전체적으로는 좀 어두운 느낌이긴 하답니다.
약간 바 느낌도 나는데 곳곳에 은은한 불빛의 조명들 덕분에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됐네요.
다만 2층은 살짝 울리는 구조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도 약간 소란스런 느낌도 있었답니다.
근데... 제가... 메뉴판을 안 찍어왔더라구요. 흑흑.
안 그래도 메뉴 뭘 주문했나.... 자주 가물가물해 하는데 이럼 더 모르는데 말이죠. 아우아우.
그래도 기억을 더듬거리며 적어보자면 시그니처 메뉴 중에 골랐고
라님은 소금크림라떼? ㅋㅋ 그리고 저는 크림라떼?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배가 불러서 하나만 골라서 레드벨벳 머핀을 선택했죠.
디저트는 접시에 올려주진 않고 커피쟁반에 그대로 올려주신답니다.
근데.. 좀.. 마른 느낌?? ㅠㅁㅠ 좀 촉촉한 머핀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좀 아쉬웠지만 커피는 나름 괜찮았답니다.
커피 양도 적당했고 맛도 괜찮았던 그리네.
라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었네요.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남은 오후시간도 활기차게 보내시고
매일매일 더 행복하세요.
<홍대/상수역 카페> 미녀와야수 카페,Be our Guest/비아워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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