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카페> 79FOUNYARD/79파운야드 구월로데오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구월동카페 #79파운야드구월로데오점 이야기 함께해요.

 

 

  

 

  

 

 

 

구월동에 이쁜 까페가 또 생겼답니다.. ㅋㅋ

지난 10월 티룸이든으로 애프터눈티 즐기려고 근처 갔다가 이곳을 딱 발견했는데요.

#79FOUNYARD 만의 진한 민트색 외관이 시선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꿈남편과 데이트로 가봐야 할 카페리스트 ㅋㅋ 에 잘 메모메모해뒀는데,

어머님과 함께 구월동 스시웨이에서 초밥먹고 이곳으로 출동했어요.

단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도 좋지만, 가족데이트로도 좋죠. 좋구 말구요.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한 화이트 컬러.

벽 곳곳에 큰 액자와 미니 액자가 여러 개 걸려있고 책장과 선반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또 외관과 같은 밝고 짙은 민트색 창문이 포인트랍니다.

야외에도 좌석이 몇 개 있고 안 쪽엔 동그란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쭉 놓여있어요.

 

  

 

  

 

 

  

 

 

카운터 앞에 놓인 긴 테이블 위에는 갖가지 소품들이 가득가득!!

처음엔 그냥 인테리어로만 꾸며놓은 공간인가 했는데 바로 옆으로 의자도 쭉 놓여있고

테이블 옆쪽에 가방 등을 걸 수 있는 고리도 달려있어서 앉아도 되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은 찬바람이 많이 불때가 아니라서 야외에도 많이 앉으셨던데 저희는 웬만하면 실내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어차피 카페 문과 창문을 다 열어둔 상태라 카페 가장 구석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자리까지 잡았겠다. 이제 주문하러.. 갑니다!!!

꺄!! 카운터 옆으로 쭉 놓인 #크로플 !!

저는 구월동에서 이 카페를 처음 발견했는데 이 후에 여기저기 지나며 보니 은근 많이보이더라구요.

그만큼 이곳이 핫하다는 이야기겠죠?? ㅋㅋ

 

  

 

 

크로플 뿐만 아니라 파운드 케익도 있어요!!!!

디저트 비주얼 정말.... 감동적이죠?? ㅋㅋ

디저트가 놓여있는 테이블도 아기저기하게 감각적으로 꾸며져있답니다.

 

 

 

 

 

 

 

그래서 사진을 백만장 찍었고, 또.. 뭘 주문할지.. 한참을 고민했네요.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아!! 저건.. ㅋㅋ 다 맛있겠다!!!

분명 초밥 든든하게 먹고 왔으면서... 디저트 비주얼에 홀딱 빠져서 눈이 반짝반짝했죠. ㅋㅋ

 

 

  

 

고민과 고민 사이.. ㅋㅋ

그 끝에, 시즌프룻와플과 레몬파운드를 골랐구요.

저는 아몬드바닐라라떼를, 꿈남편은 아메리카노 그리고 어머님께서트 카페라떼를 고르셨답니다.

 

 

 

  

 

디저트가 담겨나온 접시며 컵도 민트색! 민트색 홀릭!! ㅋㅋ

커피도 맛이 꽤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특히 아몬드 바닐라라떼는 완전 취향저격이였답니다.

꿈남편도 그렇고 어머님도 ㅋㅋ 같은 걸 주문할 걸 그랬다며 아쉬워하셨는데

저희 가족이 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를 좀 많이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힛!

고소하면서도 커피와도 잘 어울려서!! 다음에 가면 또 주문할 거 같아요.

 

  

 

  

 

시즌플프롯 와플은 계절에 따라 다른 과일이 올라가는 듯 했구요.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한 크로플!!

생크림과 아주 잘 어울렸는데요. 크로플 자체도 맛있었고 생크림은 달지않은 우유 맛이 넘 좋았답니다.

레몬 파운드도 레몬 향 가득!! 부드러운 식감까지 최고의 선택이였죠 이힛!!

 

  

 

 

외관이면 외관, 내부도 맘에 들었고 커피에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점점 사람들이 좀 많아져서 급히 나오긴 했답니다.

그게 아쉬웠기에...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ㅋㅋ 가게 앞에서 어머님과 다정한 사진 한장 남겼죠.

나름 포토존이에요 ㅋㅋ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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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때문에 불편해도 이렇게 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근데.. 요즘...은 포장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천도 진작.. 격상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거 같거든요.

꿈부부는 뭐.. 한달이 넘도록.. 집콕.. 중... 남편은 회사만 저도 업무차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것 말곤..

개인적인 외출을 아예 안하고 있어요.. ㅠㅁㅠ 지난 주말에도.. ㅋㅋ 집에서 넷플릭스만 엄청 봤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며 내일도 행복하세요. 

 

인천 영흥도 카페) 십리포해변,하이바다/HI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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