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의 속초여행, 이모저모 이야기 함께해요. 속초항아리물회(http://ggumosi.tistory.com/535) 먹방 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올해 두번째 속초여행으로 저는 속초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는데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기가 더욱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집으로.... (소곤소곤:저 속초로 이사가려고 집도 알아봤었답니다. 그 정도로 속초에 완전 반했어요. ㅋ) 멀리보이는 설산과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달리고 달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위로가 됐던 건, 터널의 알록달록한 조명들. 터널이 워낙 많다보니 저마다 다양한 조명들로 꾸며뒀는데,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터널을 잠시 빠져나올때마다 보이는 풍경도 멋진데, 4월 초에 눈이 내렸었죠? 저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