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상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여름, 자충매트(http://ggumosi.tistory.com/584)까지 구입해두곤 무더운 날씨로 텐트나들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답니다. 아쉽긴 했지만 워낙 더웠기에 가을에 오면 많이 출동해야지 했는데요. 진짜 신기하게도 말복이 지나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더위가 끝나긴 하는건가 했는데!!! 이제 에어컨 커버를 씌울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꽤 선선해진 바람, 곧장 인천대공원으로 출동했어요.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요즘이라, 그 곁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잊지 않았죠. 얼마 후면, 분수를 보는 것도 내년으로 미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로 가을이 더 가까이 올 듯도 하구요. 인천대공원 한쪽에서 발견한 백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