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 #장미원 #수레국화밭 이야기 함께해요. 어머님댁에 딸기청 가져다 드리러갔던 날, 고씨파스타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어머님과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점심 먹으러 갈때만 해도 비가 꽤 요란하게 내렸는데요. 점심 먹고 나오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날씨가 너무나 좋아 급 데이트에 나선거랍니다. 비가 그친 후 바로 찾아간 인천대공원의 장미원. 장미꽃 위로 빗방울이 너무나 신비롭게 맺혀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인위적으로 장미꽃에 물을 뿌려뒤서 카메라에 담아본 적은 있지만 비가 그친 후에 바로 찾아간 건 처음이라, 이런 풍경이 반갑기만 했어요. 싱그러움이 가득!!! 공기도 완전 깨끗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