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라님과 함께 다녀온 용산가족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용산가족공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공원으로, 박물관은 자주 갔었는데 그동안 공원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답니다. 멀리 나들이를 가고 싶었지만 시간 여유가 없기도 하고 가보고 싶던 곳이라 출동했어요. 언제나 멀리 보기만 했던 청자정. 이번엔 이 정자에 가까이 가봤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도 있는데요. 신발장도 작은 초가모양으로 되여 있답니다.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상징물로 건립된 청자정은 고려 의종 11년(1157) 대궐 동쪽의 별궁에 양이정을 짓고 지붕을 청자로 덮었다는 고려사의 기록에 근거하여 건립하였다고 해요. 이 날 날이 좋아 신발을 벗고 정자 안으로 들어가 앉아 있었습니다. 라님과 이런 저런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