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촌 카페, Sweet Panya/스위트 빵야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봄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을 모두 돌아봤던 날, 경복궁 북문으로 나와 서촌으로 향하다 발견한 이 곳, 사실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들어갔어요. 아담한 크기의 카페로, 2~3인 좌석이 대부분이랍니다. 하지만 디저트는 아주아주 다양해요!!!!! 디저트가 많은 걸 보고 바로 들어가기도 한거랍니다. 태와 뭐 먹을지 진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하나하나 다 이쁘고 종류도 다양한지 행복한 고민을 한참했는데요. 먼저 선택된 아이는 우지 말차 몽블랑, 그리고 고심 끝에, 쌀가루 쇼트케이크와 크랜베리&피칸 스콘을 선택했어요. 좀 선택을 많이 했죠? 제가 워낙 당이 많이 떨어져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