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카페 블랑블름(https://blog.naver.com/skan5422/221517879387)으로 꿈남편과 데이트 갔던 날, 근처에 능허대공원이라는 이정표를 발견보고 호기심에 찾아갔었답니다. 실제로 가보니 대공원이라기보다는... 그냥 아파트 단지 내 작은 공원... 대공원이라는 말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도착해서 엄청 당황했었답니다. 그래도 좋았던 건, 벚꽃이 만발해 있었다는 겁니다. 평일 낮시간이라 동네 어르신 몇 분만 계셨고 벚꽃이며 살구나무 꽃도 있었으며, 작게 만들어 놓은 연못?의 물도 깨끗해서 가볍게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았던 곳이였어요. 물론 굳이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였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