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봄꽃 가득했던 창경궁, 경복궁 이야기 함께해요. 창덕궁을 두번째로 갔던 날, 창경궁과 경복궁도 들렸답니다. 하루에 세 곳의 궁을 찾는 건, 다리가 무지무지 아파요. 하지만, 다음 날 비소식에 무거운 다리를 꼬집고? 달래며 ㅋㅋ 아자아자!! 힘을 내서 궁나들이를 이어갔어요. 올해는 생강나무꽃을 못 보는건가 했는데 다행히 아직 피어있더라구요.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이 아인, 생강나무꽃이랍니다. 봄 기운 가득한 춘당지. 대온실로 가는 길에 만난, 벚꽃과 자두꽃. 보수공사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대온실. 확실히 깨끗깨끗해진 대온실입니다. 내부에서도 하늘이 또렷이 보이는 것이!!! 꺄오!! 넘 이쁘죠? 대온실로 햇살은 쏟아져 들어오고!! 동백꽃은 더 붉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