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백운호수 한정식 맛집, 백운재 이야기 함께해요. 기억도 가물가물한 4년 전? 5년 전 쯤 백숙을 먹으러 간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백운호수를 방문했습니다. 호수를 구경하러 가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백운호수 주변의 유명한 맛집 중에 저희는 백운재로 출동했어요. 우리 땅에서 자란 유기농을 사용한다는 백운재. 전통기와가 올려진 2층 건물이 시선을 확 사로잡아요. 앞쪽 공터엔 주차가능 공간이 넓게 있답니다. 내부는 1층만 테이블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2층 건물이라 2층은 룸인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데 특별한 날, 어른들 모시고 가기엔 주말은 좀 소란스럽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말엔 예약이 필수이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