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 셀리와 줄리와 함께했던 날, 다녀온 CIPOLLA/치폴라 이야기 함께해요. 아치형 모양의 창문들로 내부가 보이는 치폴라. 내부는 주방이 가운데있고 저희가 들어갔던 공간과 반대쪽에 또 공간이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느낌. 또 뭘 먹을까.. 고민 ㅋㅋㅋ 페스카 먹물 파스타, 까르보나라(?가 맞을거예요), 루꼴라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셋팅도 깔끔하죠?? 샐러드도 신선하니 맛났답니다. 요즘은 샐러드를 따로 추가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기본으로 샐러드가 나오는게 좋았어요. 샐러드를 먹으며 기다리니 루꼴라피자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푸짐하게 올라간 시금치와, 담백한 피자가 정말 맛났어요요. 그리고 까르보나라..가 맞을거예요 ㅋㅋ 기억이 가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