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 푸르름이 가득했을때 다녀온 도산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얼마 전, 무한도전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죠??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도 꾸준히 보며 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조선시대에만 집중되였던 부분이 있던지라, 방송을 보며 참 많이 울고 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부끄럽고 아팠습니다. 방송을 보며, 도산공원을 시작으로 우리의 아픈 역사에 조금 더 다가가자 다짐을 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겨울동안 미술전시나 연극을 많이 보곤 하는데 이번 겨울엔 서대문 형무소,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 많은 곳을 다녀올 계획이랍니다. 먼저 도산공원을 다녀왔어요. 늘 꿈남편과 함께하고 싶지만 주말만 시간이 되다 보니 이곳은 저 혼자 먼저 다녀왔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