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0월 13일. 럭비선수를 태운 우루과이 공군기 571편이 안데스산맥에 충돌해 추락한다. 45명의 탑승자 가운데 생존자는 단 29명. 이후 고립무원의 안데스산맥에 갇힌 생존자들. 무사히 귀환할 방법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며 서로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어 준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저는 이 영화의 제목을 '안데스 설원의 기적'으로 기억하고 지인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했는데요.포스팅 하려고 다시 찾아보니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이네요. ㅋㅋㅋㅋ그런데 제가 왜 영화 제목을 그렇게 기억했는지는...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모두 100% 공감하실 거고 영화를 보시게 되면 그 때 역시 완전 같은 생각을 하실겁니다.무엇보다 이 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