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동인천 카페, 관동오리진 이야기 함께해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쯤. 동인천 쪽에 결혼식을 참석할 일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 예식이라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잠깐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인천중구청에 주차를 하고 팟알과 관동오리진 中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는데요. 두 곳이 바로 붙어 있더라구요 ㅋㅋ 고민하다가 이 날은 관동오리진으로!!!! 햇살이 들어와 포근한 느낌이 가득했던 창가자리. 몽실몽실 방석이며 작은 스탠드까지 엄청 아기자기하죠? 이 자리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뭐 이런 분위기? 엔틱 가구들이 가득, 목조로 꾸며진 내부의 분위기가 고풍스럽기도 하고 또 예스럽기도 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좌석도 있었는데요.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