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이수역/이수 카페> SENOK/세녹

꿈모시 2017. 10. 30. 22:42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연이와 만나 샤브샤브(http://ggumosi.tistory.com/395) 먹방하고

출동했던 이수역 카페, SENOK/세녹 이야기 함께해요.



이수역 카페 세녹은 7호선 이수역 8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세녹은 친정에 갈때마다 한번 가보자 가보자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4층 건물 전체가 카페랍니다. 그리고 24시간 오픈이에요.

내부 공간도 넓고 좀 어두운 느낌의 카페랍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는 케익.. ㅠㅠ 두가지를 먹고 싶었지만.. ㅋㅋㅋ

샤브샤브집에서 너무 먹방을 한 탓에 한가지만 골랐습니다.

길고 긴? ㅋㅋ 아주 신중한 고민 끝에, 얼그레이 치즈 케이크를 선택했어요.
 

  


애프터눈티, 커피와 스무디, 맥주까지 있는 세녹.

그래서 그런지 1층엔 맥주를 드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분위기도 약간 바 느낌도 났구요.


  


음료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고민을 했는데요.

연이는 자몽차,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마치고 커피가 나오기 전까지 자리를 잡기위해 4층까지 올라갔다왔습니다.

먼저 1층 내부 모습이에요. 이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통과. 


2층엔 제빵공간이 있더라구요.

늦은 시간에도 열일하시던 직원분들. 


옥상느낌 제대로 나는 4층이에요.

원래는 이곳에 앉을까 했는데 옆쪽에 흡연공간이 있어서 포기 했답니다.

아무리 따로 공간이 있어도 냄새가 나니까요~


4층에서 본 3층이에요. 이곳은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서 역시 패스.

결국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답니다. ㅋㅋㅋㅋ

1층으로 다시 내려오니 창가 바로 옆으로 자리가 생겼더라구요.

자리를 잡자마자 진동벨이 울렸어요!! 나이스 타이밍!!

  


카페 창밖으로 지나는 사람들.

그리고 카페 안에 연이와 꿈모시입니다.

머그컵에 나올줄 알았는데 일회용컵이라 좀 아쉬웠지만,


얼그레이 치즈 케익은!! good!!!

오레오랑 고민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연이랑 둘다 아주 잘 골랐다며 뿌듯해했답니다.



자몽차며 카푸치노의 맛도 괜찮더라구요.

양도 꽤 많아서!! 더 만족했어요.

길게 수다수다를 이어가는 동안 아주 잘 마셨답니다.



연이와의 수다수다는 재밌기도 하지만 큰 위로가 되요.

이렇게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위로가 됨은 늘 감사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연이야 다음엔 작정하고 만나자 ㅋㅋ

 

  

 

<이수/이수역 카페> 일상다반사/The little things that happen everyday
http://ggumosi.tistory.com/393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카페> 오다가다
http://ggumosi.tistory.com/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