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상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5월의 삼척여행. 레일바이크(http://ggumosi.tistory.com/564)까지 타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화창한 날씨에 여행의 마무리가 그저 아쉽기만 했는데요. 그래서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에 들려 바다구경을 좀더 하고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찾아간 곳은 옥계휴게소!! 짜잔!!! 이렇게 바다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진짜 멋지죠?? 우리 잇님들은 바다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늘 상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쪽빛바다, 그 고운 백사장을 걷는,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긴 치마자락은 걸음을 따라 날리는, 좋아하는 피아노 곡이 어딘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