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부천 신중동역 맛집> 조선화로집 중동점

꿈모시 2019. 4. 29. 22:21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중동역 맛집, 참숯갈비 전문점 조선화로집 중동점 이야기 함께해요.

 

 

 

 

조선화로집 중동점은 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이동하세요.

횡단보도까지 포함해서 230m 이동! 롯데시네마 건물 2층에 위치했어요.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시간이 밤 9시 30분이에요.

저희는 마지막 주문시간을 확인못하고 들어갔다가 허둥지둥했답니다.

9시 20분에 들어갔거든요. 흑흑. 그 이야기는 아래쪽에 자세히 할께요.

 

 

 

 

 

내부는 크게 두개의 공간으로 나눠있고

좌석들은 인원수대로 아주 다양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내부!!!예요.

 

 

룸도 있었답니다.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은 아니였지만 가족끼리, 회식 등에 좋을거 같았어요.

 

 

 

 

놀이방도 꽤 크게 있더라구요.

이용시간도 있고 또 청소시간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들어가서 카운터 바로 옆에 커피를 셀프로 마실 수 있는 조선가배도 있던데 저희는 커피도 못마셨어요.

내부 사진은 나오면서 10시 반쯤 찍은건데 거의 사람들이 없는 게 보이시죠?

처음에 들어갔을 땐 거의 대부분 식사를 마치고 앉아있는 테이블이 많았답니다.

즉, 최소 8시 반에는 가셔야 여유롭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셀프 코너에 반찬들이 마련되여 있는데 역시 9시반에 치운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이게 먹으면서 조금씩 가져와야하는데 미리 가져다두느냐고.. ㅠㅠ

들어가서 주문하고 셀프코너로 계속 왔다 갔다 ㅋㅋㅋ했어요.

 

 

여튼 11시까지 영업이라 숯불은 올려졌습니다. ㅋㅋ

우리에게는 1시간 40분의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메뉴판도 어찌나 급하게 봤나 몰라요 ㅋㅋ

일단 꽃갈비살+진갈비+보석살 구성의 조선 콤보를 주문했구요.

 

 

 

 

그 후 고기가 다 구워지기도 전에 주문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급하게 꼬막무침과 수제소갈비를 추가 주문했답니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주문과 주문이 이어졌어요. ㅋ

 

 

 

그래도 고기 맛있게 먹는 Tip은 확인했죠!!!

고기 잘 굽는 팁에 더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주문하고 빠르게 세팅된 기본반찬들.

여기 기본 반찬들이 하나하나 진짜 깔끔하니 다 맛있었어요.

묵이랑 상추겉절이는 완전 담백!! 특히 양파 드레싱이 넘 맛있어서 완전 반했답니다.

그리고 조선콤보도 등장했어요. 그런데 고기 애프터눈티 같지 않나요?? ㅋㅋ 이 비주얼 아주 맘에 들었어요.

고기는 위에서부터 순서로 먹음 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꽃갈비살, 진갈비, 진갈비 순서?였던 걸로 기억해요.

 

 

 

 

 

 

먼저 꽃갈비살! 고기는 맛있게 맛있게 구워져서! 완전완전!~ 꿀맛!!

역시 고기는 사랑입니다. 또 불맛이 더해져 더 옳았습니다.

맛있어라!!! 완전 대만족했답니다.

 

 

 

굽고 굽고 또 굽고!! 상추쌈으로도 냠냠!

소고기는 그냥 먹어야 더 제 맛있지만 이렇게 어쩌다 쌈 싸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보석살도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소고기 특수부위로 당일 한정판매가 된다고 써있긴했는데

저희는 세트로 주문해서 맛볼 수 있었던건지 여튼! 맛있었어요 이름이 보석살이잖아요 ㅋ

그리고 조선화로에서만 맛 볼수 있는 특수부위라고 하니 더더 맛스럽더라구요.

 

 

 

 

진갈비도 좋았어요. 여기는 전반적으로 고기맛이며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친절!!! 주문 마감으로 주방에서 내주는 반찬들도 리필이 안되는데

그런 반찬도 미리 챙겨다주시고 다른 요청부분도 바로바로 준비해주셔서 넘 좋았답니다.

주문 마감시간이 빨라 미리 주문하는 등 불편하긴 했는데 친절함 덕분에 충분히 좋았어요.

 

 

꼬막무침은 순메밀면과 어우러져 나오는데 살짝 양념이 밍밍했답니다. ㅠㅁㅠ

뭔간 양념이 하나 빠진 느낌? 그래서 좀 많이 아쉬웠어요.

그나마 꼬막의 식감은 쫄깃하니 너무나 좋았고 양도 넉넉해서 좋았답니다.

 

 

주문시간으로 인해 미리 주문했던, 수제 소갈비... 이건 결국 포장해왔어요 ㅋㅋㅋ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추가주문을 했어야했는데 주문마감시간 10분 남기고 도착했기에,

꼬막무침도 시켰지만 혹시 모자를까 추가했는데 말이죠. 역시 많았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집에서 구워 먹어도 맛있었지만 ... 굳이... 그럴필요가 없는 메뉴였기에 아쉽기도 했답니다.

 

  

 

챙겨온 명함을 보니 주문 마감이 10시던데, 30분이 더 앞당겨진거죠?

참숯갈비 전문점, 조선화로집! 자고로 음식은 여유롭게 먹어야 제 맛!!

다음엔 좀 서둘러서 방문하렵니다.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