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예술의전당 샌드위치 맛집> 리나스 예술의전당점

꿈모시 2019. 3. 22. 21:4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예술의 전당 샌드위치 맛집, 리나스 이야기 함께해요.


피카소와 규비즘(https://ggumosi.tistory.com/697),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https://ggumosi.tistory.com/694)

미술전시 두 개를 봤던 날, 꿈모시는 혼자 출동했는데요.
아침에 식사를 대충하고 갔더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이 곳!






리나스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무궁화홀 & 비즈니스룸을 찾아가시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어요.

오페라하우스로 들어가서 안쪽에서 찾아 가도 되구요.

밖에서 찾아서 들어가도 되요.



공연이 없는 시간엔 뭔가.. 여기가 들어가도 되나 싶은데,

내부로 들어가 살짝 안쪽을 걸아가면 바로 발견!!!

제가 봤던 두 전시가 모두 11시부터 였잖아요.

여기는 10시부터 오픈이니 좀 빨리 도착하실때라던가

공연 전에 간단하게 샌드위치 먹으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내부는 굉장히 넓어요!!!

정식매장 느낌보다는 어느 공연장 로비 느낌이랍니다.

좌석은 2인부터 단체석까지 아주 다양!!!!

제가 처음 갔을땐 사람이 없었는데

점심시간되니, 여기 직원분들이라던가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사실 이곳을 처음 검색했을때,

프랑스 정통 샌드위치 카페로 프랑스 본사의 레시피와 노하루를 그대로 전수받았으며

최고급 원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드는 곳이라기에

저는 개인이 하는 뭐 그런 곳인줄 알았는데 ㅋㅋ 알고보니 체인점 많더라구요 ㅋ

영수증에 파리크라상이 적여있어서 더 ㅋㅋ 허무하기도 했는데요.

여튼 괜찮았답니다. 으하하하하하.


커피나 티는 많지 않아요.

저는 딸기나나나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애플주스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샌드위치는 정말 고민을 많이했어요.

보이시나요? 이 대대박 비주얼들!!!!

진열대에 가득한 샌드위치와 파니니!!!

고민 고민하다가 좀 평범한 에그 & 베이컨 샌드위치를 골랐답니다.







샌드위치 외에도

라자냐와 샐러드 등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쿠키도 있었답니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진동벨이 올리고,

샌드위치와 애플주스를 가져왔습니다.

샌드위치 금액대비 좀 평범한 느낌도 있었는데요.




샌드위치 내용물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빵도 구워나와서 더 맛있더라구요.

담백하기도 했고, 깔끔하니!!!

나름 만족 만족했어요!!!!




그리고 하나 다 먹고 나니 꽤 배부르고!!! 든든했던,

여기 파니니도 맛있다던데!

다음에 가서는 파니니나 샐러드도 먹어야봐야겠습니다.


내일은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갑자기 꽃샘추위가 왔는데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