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시흥 가볼만한곳> 시흥갯골생태공원

꿈모시 2019. 2. 25. 02:09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시흥 가볼만한곳, 시흥갯골생태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오랜만에 화창했던 어느 날,
이런 날을 놓칠 수 없어 급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요즘 꿈남편이 빠르면 11시에 집에 와요.. ㅠㅁㅠ  밤을 새는 날도 있답니다. 흑흑..
요즘은 하루에 1시간도 얼굴을 못보는... 
그래서 주말이면 어디가자고 하기가... 미안하답니다.
그런데 이 날은 남편이 먼저 드라이브 나가자 해서 급 출동했습니다. 꿈남편님 고맙습니다. ♥

 



급 나들이라 준비하며 어딜갈까 고민했는데
얼마전,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했던 이 곳이 생각났어요.
안 그래도 한번 가봐야지 하던 차에 드라마에 나와서!! 깜놀!!
원래는 봄이나 가을쯤 가려고 했던 곳인데 겸사겸사 그냥 한번 출동해봤어요. ㅋ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고ㅡ, 입장료며 주차요금도 무료!!!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춥더라구요 ㅋㅋ
먼저 인포센터에 들어가서 추위를 잠시 피하며,
이곳에 관한 공부를 좀 하구요. 이제 나가봅니다.
아!!! 인포센터 안에 작은 매점도 있었어요.




걷기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저 멀리 흔들전망대가 보입니다.
저 곳이 최종 목적지!!

 


 

염전은 겨울이라 텅 비여있더라구요.
체험은 10월까지 가능하다는 현수막을 봤답니다.
저도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해보고 싶은데
흠.. 꿈남편이 이건 협조 안 하겠죠? ㅋ

  

 

  

겨울에 먼저 만난 벚꽃터널!!!
올 봄 여기 꼭 올거예요!!!
샤랄라~ 넘 이쁠거 같죠? 벌써 기대됩니다. 이힛!! 

   

   
 

 

겨울이라 쓸쓸한 풍경이기도 했지만 이 또한 겨울만의 풍경!!
눈이 왔음 또 환상적이기도 했을겁니다. 그죠?
어쨌든, 겨울 풍경 속 산책.


 
  


 

   


제 표정이 좀 뚱하죠?? ㅋㅋ
추워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후 사진은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앞머리 발랑 사진들뿐.
차마 공개할 용기가 안 날 정도라 저만 봤어요 ㅋ

 

   

   

 

흔들전망대는 어느 위치에서건 사진찍는 포인트!!!
여기서 부부셀카도 찍었지요 ㅋ
이제 흔들전망대 오르러 갑니다.!!!


  

  

가까이서 보니 오잉? 생각보다 작았던?
ㅋㅋ 드라마에서는 엄청 거대해보였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작지도 않답니다.


왜 흔들전망대인가 했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이곳 전망대!
안 그래도 올라가면서 이거 흔들리는거 같지 않아?라며
설마! 이러며 올라갔는데 역시 흔들리는 게 맞았네요 ㅋ
하지만 흔들리는게 문제가 아니였어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추운 게 문제 ㅋㅋ 




그래도 위에 올라보니 한눈에 보이는 이 곳의 풍경!!! 멋져라!!!!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하기엔 이곳의 역사는 참 아픕니다.
시흥 갯골의 소래염전 지역은 1934~1936년에 조성되었습니다.
갯골을 중심으로 145만평 정도가 펼쳐져 있는데 당시 이곳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소금은
수인선과 경부선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우리 민족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아픈 역사를 지나보낸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 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과 붉은발 농게, 방게 등 각종어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어
자연 생태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2012년 2월에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니
가벼운 산책이나 따뜻한 날에는 아이들과 염전체험 떠나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산책길은 3곳으로, 길게는 3시간이 걸립니다.
상황에 맞게 산책하시면 될거 같아요.
꿈부부는 흔들전망대까지만 해서 1시간 정도 짧은 산책을 즐겼답니다.

   



  


높은 하늘과 흔들전망대와 억새.
가을인 듯한 풍경이기도 하네요.

  
 
  

 

 

다시 주차장 근처로 돌아와 시간의 언덕으로!
왜 시간의 언덕이지?했는데 정말 시계가 있었던 ㅋㅋㅋㅋ
그리고 꽃댑싸리는 색을 잃었답니다.
다시 봄이 오고 가을이 오면 분홍빛을 되찾겠죠?​

 


가볍게 돌아본다고 해도 볼곳은 다 봤겠지 했는데,
헉!! 소금창고를 안봤다!!! 뭐 이럴때도 있는거죠. 다음을 기약하며,
짧았던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한주의 시작 월요일

이번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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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장곡동 724-32 | 시흥갯골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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