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고요수목원 이야기 이어서 할께요.
저희는 이른 시간부터 수목원에 있었기 때문에 수목원 내에서 커피도 마시고
저녁식사도 했는데요 오오!! 생각보다 맛나고 좋았답니다.
원래 이런 곳 가서 먹으면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데 이번에 그런 편견을 버릴 수 있었네요. 음하하하하하
아침고요수목원에는 두개의 카페가 있어요.
15. 시가 있는 산책로에 있는 굿모닝커피 & 22. 서화연쪽에 찻집서화가가 있답니다.
어느 곳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커피가 생각나서 굿모닝커피로 향했어요.
카페모카,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익 두가지를 주문하고,
햇살이 잘 드는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추위에 꽤 있었더니,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었는데,
따뜻한 햇살에 좋아라하는 꿈모시입니다.
몸이 스르르 녹는 것이 아... 졸려라 ㅋㅋㅋㅋ
둘다 졸리다고 하품을 하는 사이 짠! 커피와 케익이 나왔어요.
여기 커피 괜찮더라구요. 특히 카페모카 위에 생크림이 모카맛이에요 ㅋㅋ
약간 쓰기도 했지만 색다르고 할까요?? ㅋㅋ 과자까지 있어서 냠냠 ㅋㅋㅋ
그리고 치즈케익이랑 번트케익!!!
번트케익은 그냥 초코케익인데요. 맛있어요.
치즈케익은 더 맛났답니다. 정말 good!!!
아.. 이리 맛있다니 고뇌... ㅋㅋ 김민종 놀이?? ㅋ
근데 치즈케익이 8,500원으로 약간 비싸더라구요 ㅋㅋㅋ 번트케익은 5,500원이랍니다.
밖으로 보이는 겨울 풍경을 보면 꿈남편과 또 생활비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음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이곳은 저녁식사를 했던 아침고요식당/한식당아침고요입니다.
웰빙식당 들꽃향기라고 긋모닝커피 아랫층에 다른 곳도 있었지만
오색별빛정원전 기간동안은 한곳만 영업을 한다고 해요.
저희가 갔던 날은 이곳을 열어서 한식당 아침고요로!!!!
내부입니다. 저희가 처음 들어갔을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요.
미리 서둘러 오신분들은 이곳에 저녁을 드시러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순식간에 만석이 되서 놀랬답니다.
또 다시 주문 고민 ㅋㅋㅋㅋ
저는 시골된장찌개(8,000원), 꿈남편은 뚝배기 불고기(11,000원)를 주문했어요.
약간 금액이 있는 편이긴 한데. 반찬들도 다 깔끔하고 맛나고,
국물 얼큰하고 시원해서 good!!! 밥한그릇 뚝딱했네요.
뚝배기불고기도 맛이 좋았어요.
별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랬는지 정말 만족 만족!! 했는데요.
워낙 주변으로 맛집이 많은 수목원.
서둘러 오셔서 안쪽에서 식사도 괜찮으실거 같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날, 행복하세요!!!!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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