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모시 일상) 산청(대전)휴게소+버거킹+부천 샤브샤브,채선당 자연한가득 부천상동점+서울성모병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남해 여행/남해 카페) CAFE YUJA/카페유자

 

지난 여름휴가 때 다녀온 #남해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엔 #산청휴게소 를 들렸습니다.

실속 EX라면이랑 등심돈가스+사이다세트를 맛봤는데 그냥 저냥한 한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 휴게소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거북이바위 가 있더군요.

여름 날, 푸르름이 가득할 때라 거북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았답니다.

 

그리고 #청주휴게소 에도 들려 커피 한 잔 마시고 차량 충전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거리가 상당하다보니... 남해 여행 참 쉽지 않구나.. 했지만

좋은 추억을 너무나 잔뜩 간직하고 왔기에 빠른 시일 안에 꼭 다시 가고 싶을 뿐 입니다.

 

 

어느 가을 날의 주말.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마침 단풍이 너무나 이쁘게 물들고 있던 시기라...

드라이브 겸!! 단풍나들이가 됐지요.

 

늦은 오후 결혼식이라 다녀오니 하루가 다 지나겠지만

그 덕?분에 돌아오는 길엔 노을 드라이브가 됐는데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까지 픽업해서 마시며 오니 나름 분위기가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버거킹 먹방하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두툼버거세트 와 #오리지널스화이트페타싱글세트 를 포장해와서 냠냠.

꿈남편은 다양하게 여러 버거를 맛보곤 했지만 저는 거의 와퍼만 먹었었거든요?

이번에 화이트 페타 버거 맛봤는데 꽤나 만족스러워서 한동안은 이 버거를 먹을 거 같아요.

 

<이수역 브런치 카페> 37.5 동작이수점

 

최근 친정 근처를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이수역브런치맛집 37.5를 찾았습니다.

엄마랑 이곳에 완전 꽂혔었다고 할까요?? 하루는 미국식 브런치와 로제 비프 리조또를,

다른 하루는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와 명란 청양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서 명랑 청양 크림 파스타에 청양은 빼달라고 요청드렸답니다.

맛은 언제나 만족스러운 곳!!! 아마도 조만간 또 갈 거 같아요.

 

 

지인분들과 출동한 #채선당 자연한가득 부천상동점

월남쌈샤브를 주문 후 제대로 먹방했습니다.

샤브샤브도 아주 열심히 푸짐하게 먹고 월남쌈도 쉼없이 싸먹었는데 역시 채선당인가요?

준비되어 있는 식재료들도 너무나 깔끔했고 샤브샤브에 월남쌈까지 진짜 잘 먹었답니다.

 

 

사당역 레스토랑, Bel Ami / #벨아미 도 또 한번 다녀왔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와 빠네 파스타를 맛봤는데 그 사이 런치 메뉴는 없어진 듯 했습니다.

식전 빵과 스프와 샐러드 다 맛있게 먹었고 빠네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마르게리따는... 레스토랑 피자 느낌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뭔가 또띠아 피자 같은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그래도 식사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꿈남편과 진짜 오랜만에 #사당역사보텐 을 찾았습니다.

#시그니처카츠로스 와 #제주흑돈돈카츠히레 를 정말 맛있게 맛 봤는데...

저희가 방문했던 날, 이틀 후에 영업종료한다는 안내가 있더라구요.

돈까스 생각날때면 종종 갔던 곳인데... 이제 사당역가면 돈까스 어디로 먹으러 가나요~~

 

 

제가 18개월 때부터 다니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27년 전엔 이곳에서 중이염수술도 받았었습니다.

이 후엔 몇 년에 한번 중이염 수술 부분을 확인하러 갔었고 어지러움증 때문에도 검사를 받으러 갔었죠.

​

그러다 지난 11월의 어느 일요일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니 귀에서 뭔가 줄줄 흐르는 게 아니겠어요??

아?? 피인가?? 했는데 피는 아니고 물?이 였습니다.

흠,,, 뭐지?? 하고 면봉을 귀 입구에 살짝 넣었는데 뭐가 막 빠져나오던....

앗!! 고막? 인가 했는데... 큰 통증이 있거나 하지도 않고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급하게 일요일도 진료 가능한 동네 병원에 갔는데 빨리 큰 병원에 가야한다고...

 

겨우겨우 예약하고 #서울성모병원 에 갔습니다.

귀 안쪽에 난 구멍 위치가 좋지 않다고 해서 CT 찍고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27년 전 중이염 수술할 때 세웠던 인공뼈가 세상 밖으로 나온거라고 하네요... 아니 왜....

보기드문 케이스라고 하셨지만.... 큰 수술 받은 거에 비해 청력도 괜찮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또 수술 할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주여 주여. 저를 지켜주셨나이다.'

귀 안쪽으론 잘 막혀있어 1년에 한번씩 병원에서 확인하는 걸로 마무리 됐답니다.

 

최근 엄마와 식사를 유독 많이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서울성모병원에 다닌 탓이였습니다.

진료보고 CT찍고 청력검사 등 검사하고 또 결과까지 듣고 하느냐고 4번을... 가야했어서.. 말이죠.

게다가 한의원도 같이 다니고 있다보니...

여기 저기... 병원 다녀 올 때마다 북촌손만두에 가서 한끼 해결하고

#모스버거 가서도 새우카츠버거세트와 불고거버거세트를 맛보고 했는데

모스버거는 금액대비 버거 사이즈도 좀 작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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