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VAN GOGH THE GREAT PASSION/불멸의 화가 반고흐 주말 웨이팅 그리고 카페 스위트807

꿈모시 2024. 12. 19. 19:04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불멸의화가반고흐 #반고흐전시주말웨이팅 이야기 함께해요.

 

12년만에 다시 찾아온 #불멸의화가 #반고흐 전시

풋풋했던 그 때 그 시절, 꿈부부도 반고흐 in 파리를 보러 출동했었답니다.

당시 포스팅 할 땐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었는데요. 겸사 겸사 오랜만에 추억소환입니다. 이힛!!

근데.. 어쩜 촌스럽기가... ㅋㅋ 저 빨간 목도리 아직도 갖고 있는데... 이번에 갈 때 하고 갈껄 그랬네요. ㅋㅋㅋ

 

2024년... 현재로 돌아와서ㅡ, #반고흐 전시 소식을 전해듣고 얼마나 설레였던지...

바로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했고 주말에 꿈남편과 함께 출동했습니다.

저희는 10시쯤에 도착해 오페라 주차장에 주차 성공.

실시간 주차정보를 확인하며 가는데...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그래도 주차는 성공했습니다.

 

급히 뛰어들어간 미술관 로비는 뭐.. 대충 이런 상황입니다. ㅠㅁㅠ

사진 속 오른쪽(파랑색 화살표)줄이 티켓수령줄, 왼쪽(핑크색 화살표)줄이 미술관 입장 줄입니다.

먼저 티켓을 수령한 후에 다시 입장 줄을 서야하는데 입장줄은 테블릿으로 웨이팅을 걸 수 있어요.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얼리버드 티켓 줄이 미친듯이 길었다는 것!!!!!

1층에 이어 지하층까지 줄은 이어졌는데... 얼리버드 티켓의 사용 기한이 12월 31일까지라서

더욱 혼잡했던 거 같아요. 이를 인지했는지... 슈퍼얼리버드 티켓의 사용기한을 연장한다는 안내가 떠있더라구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슈퍼얼리버드 티켓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바랍니다.

또 이후 변동사항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미리 체크해보시길.

 

꿈부부는 지하층 테라로사 쯤에서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쯤 기다려 11시 정도에 티켓을 수령했고 빠르게 입장 웨이팅도 걸어뒀어요.

입장 웨이팅 테블릿은 매표소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티켓 수령 후에 가능합니다.

 

티켓 수령 후 웨이팅 대기가 있어 40분정도 기다려야했어요.

B1층 테라로사와 파리크라상엔 빈좌석 없이 이미 만석.

그래서 좀 더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스위트 807로 이동했는데 응?? 여긴 또 사람이 아예 없더라구요.

저희야... 잘됐다 하며 바로 들어가 자릴 잡고 커피 한 잔 했답니다. 룰루랄라~

저흰 티켓수령부터 입장 웨이팅까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됐는데

저희가 입장할 때 어떤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입장까지만 2시간 웨이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흠...

그래도 기한연장이 됐으니 좀 덜 붐빌까요?? ㅠㅁㅠ

 

10년 간의 짧은 화가 생활을 살며 반 고흐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단독 회고전인

VAN GOGH THE GREAT PASSION /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16일(일) 까지 이어지며 관람시간은 10:00 ~ 19:00 (입장마감시간은 18:20) 입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이에요.

자화상, 생트 마리 드라 메르의 전경, 파란 꽃병에 담긴 꽃들, 착한 사마리아인, 식당내부, 씨 뿌리는 사람.. 등

다시 한번 만난 작품은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기게 됐고

미술전시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만.....

사람이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미술작품을 감상했다는 느낌보다는

겨우겨우 보고 나왔다 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차라리... 시간대별로 인원수 제한으로 예매를 진행했음 어땠을까

아쉬움이 정말 정말 많이 남았습니다. 해서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방문하시길 더 추천합니다.

 

아트샵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도록만 하나 사서 빨리 나왔는데 곰돌이 인형이 자꾸 생각나네요. ㅋㅋ

지인 갈 때 여건이 되면 사다달라고 해야겠어요. 으하하하하

 

주차요금 안내는 사진으로 찍어왔는데 주말이라 혼잡할증이 붙었고

저희가 3시간 2분을.. 있었던 탓에... 7,500원 나왔답니다. 흑흑..

사전정산 후 내려가서 뻐르게 출차했고 출차할 땐 혼잡함이 없었네요.

 

그리고 전시장 로비 한 켠의 눈길이 가는 작품 전시가 있어 구경하고 왔어요.

찻잔이 겹겹이 쌓여있는 작품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종이비행기와 비눗방울이라는 작품이였습니다.

박한나 작가님 작품들이 하나하나 다 취향저격이라 다음에 기회가 되서,

전시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면 그 땐 엽서라도 한장 꼭 사오렵니다.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은 반드시 옵니다.

봄을 기다리며 내일은 더욱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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