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과천 #MMCA이건희컬렉션특별전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주, 라님이랑 정말 오랜만에 #미술관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과천국립현대미술관 에서 진행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을 함께 관람했는데
이번 전시는 2023년 5월 14일(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사전 예약 후 출동하셔야합니다.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할 순 있다곤 하던데....
그것까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사전 예약없이 가신다면 꼭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사전예약은 관람 희망일 14일전 18:00부터 가능하며, 회차당 관람인원 70명(총 8회차)입니다.
현재 공개된 관람일자의 티켓은 모두 매진 상태이나... 우리에겐 취소표가 있잖아요??
매일 오전 9시에 취소표가 일괄 배포되니 그 때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취소표 예약에 성공해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 전시... 2월 26일(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하려고 확인하러 갔다가 전시가 연장된 걸 알게 됐어요.
아직 여유가 있으니 14일 전 예약하시면 될 거 같아요.
사실.. 저는.. 전시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ㅋㅋ 급하게 취소표 예약 후 다녀왔던 거랍니다. 으하하하하하.
공식홈페이지에는 미술관 공용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서울대공원주차장에 주차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 후 코끼리열차를 이용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막상 도착해서보니 #국립현대미술관순환버스 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와우!!
저희는 대공원역에 도착해 코끼리열차 타겠다고 나가다가 순환버스 안내화살표를 발견하고!! 신나라 했답니다.
4번출구로 나가서 뒤편을 보시면 순환버스 정류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셔틀버스 운행시간도 담아왔으니 참고하세요.
2017년 단풍구경으로 찾아 갔었고,
2020년엔 벚꽃드라이브로 근처만 살짝 둘러보고 왔던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이번엔 백만년?만에 ㅋㅋ 내부에 들어가보네요.
미술관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론 물품보관함이 있고 오른쪽으론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건희컬렉션모네전 의 경우는 별도의 발권없이 예약QR코드를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진 속 분홍색 화살표가 전시실 방향이며 입장시간이 다가오면 그 앞에 줄을 서면 됩니다.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노란 모자에 빨간 치마를 입은 앙드레>,
마르크 샤갈 ‹결혼 꽃다발›, 호안 미로 ‹회화›,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연못› 를 비롯한 회화 7점과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 90점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회화 작품보다는 도자 작품이 많다보니 저흰 약간 아쉽긴 했답니다.
둘 다 좋아하는 미술 취향이 제법 비슷한데
평소에도 도자나 조각보다는 회화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같은 생각을 하며 전시를 둘러봤지요.
이번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정말 취향이 비슷하다는 걸 ㅋㅋ 새삼 느꼈네요. ㅋㅋ
그래도 르누아르 작품은 둘 다 대만족하며 감상했으며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전시 였답니다.
이 날, 워낙 간만에 만나기도 해서
미술관 가기 전에 카페가고 미술관 갔다가 또 카페갔던...
다음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을 같이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땐 맛집도 갑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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