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순천 감성숙소) 독채페션, hey42/헤이42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순천감성숙소 #순천펜션 #헤이42 이야기 함께해요.

 

순천 여행/순천 가볼만한곳) 낙안읍성 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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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순천 가볼만한곳) 낙안읍성 민속마을

8주년 결혼기념여행으로 순천과 여수를 다녀온 꿈부부.

순천에서는 #순천독채펜션 #hey42 에서 이틀을 머물렀습니다.

이곳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오로지 꿈부부만이 머물 수 있다는 것.

단독 전용주차장인 것도 맘에 들었으며,

협소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에 바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1층 주차장부터 감성폭발!!!

이 공간은 무조건 무조건!! 기념사진을 남겨야하는 포토존인데

첫 날은 저녁시간에 들어가서 구경만했고

마지막 날, 체크아웃 할 때 삼각대 세우고 사진 찍었어요. 그건 나중에 공개할께요. 이힛!!!

 

헤이42 check in 시간은 오후 4시 이후 · check out 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입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벤치가 하나 있고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바로 보여요.

이곳의 계단... 생각보다 높기도 했고 또. 경험해보니... ㅋㅋㅋ 은근 힘들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꼭 감안하고 방문하셔야해요. 그래도 그동안의 로망을 이루기도 했고,

층마다 공간들이 너무나 맘에 들어 이틀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차란!!! 첫번째 공간인 2층, 거실과 주방이에요.

폭신한 쇼파가 있고 티비도 여기 있습니다.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인상적인 공간으로,

꿈부부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곳이기도 해요.

 

식사할 때 마다 사용한 BOSE 스피커.

꿈부부는 스피커를 잘 모르지만 지인분이 추천했던 제품이라며 꿈남편이 무척 반가워하더라구요.

확실히 핸드폰으로만 음악을 재생했을 때와는 다른 부분이 있었고,

덕분에 이곳에 머무는 내내 음악 감상하는 즐거운이 한층 더 up 됐었답니다.

 

tv장 서랍에는 드라이기와 빗자루, 충전기 등이 들어있고,

냉장고에는 갖가지 양념이 들어 있어요. 1.5L 생수 2병도 있었습니다.

2인 기준 1일 1병 제공인데 꿈부부는 2박 예약이라 2병이 있었지요.

이 부분은 제가 깜빡해서 생수 1병을 사갔었는데

여행다니며 텀블러에 물을 담아나가서 다 마시긴 했네요.

얼음판이 여러개라 얼려둔 후 다음 날 담아나가고 했답니다. 이힛!

 

요리하는 즐거움을 플러스시켜 줄만큼 이쁜 주방!!!

짙은 녹색, 올리브색의 싱크대와 동그란 모양의 식탁.

감각적인 인테리어 때문에 저절로 걸음이 주방으로 옮겨지더라구요.

이 주방을 마주하곤.... 아... 안 되겠다. 요리는 안해도 최소한 배달이 필수다 싶었답니다. ㅋㅋ

 

첫 날 저녁은 이곳 주방에서 풍미통닭을 배달해 먹었고,

다음 날은 아웃백에서 배달해서 제대로 분위기를 냈었죠.

아웃백 배달 포스팅은 다음에 이어갈께요.

 

순천 여행/순천 맛집) 풍미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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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순천 맛집) 풍미통닭

전기렌지는 빌트인되어 있으며,

밥솥과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냄비와 프라이팬까지 있어요.

칼,도마를 비롯해 채반, 국자,집게 등 조리도구 또한 없는 거 없이 다 갖춰있답니다.

 

식기.... 역시 접시면 접시, 그릇도 종류별로,

머그컵,와인잔,맥주잔 등 컵도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수저와 와인오프너도 있어요. 재료만 준비해가면 요리는 뚝딱인데요.

고기나 생선구이, 청국장 등의 냄새가 심한 음식의 조리는 어렵답니다.

 

아!!! 커피 머신도 있어요. ㅋㅋ

일리 제품이였고 커피캡슐은 4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역시 1인 1캡슐, 이틀 분이였던거 같고 매일 아침 모닝커피로 마시기 좋았어요.

 

2층의 작은 화장실 입니다.

협소주택이다 보니 층마다 공간이 나눠있잖아요.

다행인 건 화장실은 옥상 빼고 전부 있었다는 겁니다.

대신 2층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만 있어요.

 

3층 공간, 침실공간 입니다. 2층과는 복층의 느낌으로 공간이 연결되어 있어요.

덕분에 답답한 느낌없이 훨씬 더 넓은 듯한 느낌을 받게 했는데요.

이곳 역시.. 인테리어가.. ㅋㅋ 대박!!!! 사장님 금손!!! ㅋㅋㅋ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이곳의 인테리어가 공식홈페이지와 달랐다는 점... ㅋㅋ

시간이 지나면... 낡아지고... 유지가 안된 곳들도 많은데...

계속해서 이곳을 색다르게 꾸미고 계시다는 부분에서.. 더욱 대만족이였답니다.

 

화이트 풍 공간에 포인트가 됐던 파우더룸.

모던하면서 엔틱함까지 느끼게했던 공간으로 이틀동안 제가 독차지하며 앉아있었던 화장대!!! 랍니다.

인디핑크 타일에 금테를 두른 거울, 화장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화 꽃병... 꺄!!!

평소 집에선.. 화장대에 잘 앉지 않거든요. ㅋㅋㅋ 저보다 꿈남편이 더 많이 사용하는데.. ㅋㅋㅋ

이곳에서는 일부러 더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했답니다. 오호호호호호

 

화장대 수납 공간에는 드라이기와 여분의 옷걸이가 있고

수건은.. ㅋ 완전 완전 많죠?? ㅋㅋ

이 정도로 수건이 많이 수납되어 있는 곳은 처음이라 완전 감동이였어요.

 

폭신폭식한.. 퀸사이즈 베드.

날씨가 좀 더울 때 였지만 약간 도톰한 침구를 준비해주셔서 저는 너무나 너무나 좋았답니다.

평소에도.... 꿈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다보니.. 에어컨을 켜고 자는데...

그럴때면 저는 추워서 좀 두꺼운 이불을 덥곤 하거든요. ㅋㅋㅋ

혹시 몰라 제 긴팔 잠옷을 챙겨갔지만 이불이 두께감이 있어서 집처럼 편하게 잘 수 있어 좋았고

침구의 뽀송한 향이며 포근해서 무척 좋았습니다.

 

침대에 누워 이렇게 빔 프로젝트로 넷플릭스도 볼 수 있어요,

요즘은 넷플릭스를 어렵지 않게 어디서든 접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곳에서도 잠들기 전에 좋아하는 방송 한 편씩 보곤 했습니다.

 

다른 층보다 머무는 시간이 적었던 4층, 또 다른 거실과 침실 공간입니다.

아무래도 2명이다보니 2층과 3층에 주로 머물게 되더라구요.

4층은 옥상 올라갈 때 잠깐씩 들려.. ㅋㅋ 여유를 즐기긴 했습니다. ㅋㅋㅋ

 

아님 이렇게 최고의 포토존?? ㅋㅋㅋ

거의 사진 찍으려고 시간을 보냈었네요.

근데 공간 자체가 거실보다는 스튜디오 같지 않나요?? 그러니 사진 잔뜩 찍어줘야죠.

여행 둘째 날, 외출하기 몇 시간 전....

이 날... 얼마나 고생할 줄 모르고 방긋 웃었던.. 꿈모시. .ㅋㅋㅋㅋㅋ

 

거실 옆 룸은 또 다른 침실로...

이곳의 침실이 3층보다는 아늑한 느낌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저희는 2인이 방문해서 3층 침실만 정리해두셨던데,,,

아침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ㅠㅁㅠ 둘째 날, 밤은 이곳에서 잠들었거든요.

아담한 공간이 들어가 있으니 확실히 더 안정되는? 듯한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침대 쿠션감은 3층이 더 좋았어요. ㅋㅋㅋ

 

어머!!! 작은 방 창문으로 십자가가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ㅋㅋ

꿈부부가.. 교회를 못 간지도...벌써.. 2년이 넘어갑니다.

코로나 사태 이 후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보고 있는데...십자가를 이렇게 마주하니..

참... 이런 세상이 오다니... 제발 코로나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 아멘...

 

4층 욕실 입니다.

근데.. 제가 3층 욕실 사진을... 안 찍었더라구요.... 이곳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비데가 설치되어 있으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다 있고 치약도 있어

제 세안도구는 폼클렌징만 꺼내 사용했지요.

 

옥상 루프탑에도 이렇게 미니주방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개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데 그 때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꿈부부는 바베큐를 신청하지 않아서 루프탑에서는 커피 갖고 올라가 모닝커피 하는 공간이 됐었네요.

 

이곳도 갖가지 식기며 컵 등이 다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냉장고도 있어!!!! 번거롭게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오!!!!

 

루프탑입니다.

의자 옆 쪽에 작은 개인 수영장도 있는데 6월~9월(하절기)만 이용이 가능해서 저희는 이용하지 못 했어요.

근데.. 뭐.. 둘 다 수영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더웠어도 10월이라... 사용도 못 했을 겁니다.

수영장 이용요금이 5만원 있지만, 매일매일 물을 갈아주는 것 때문에 아이와 함께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아... 수영장 사진 없어요... ㅠㅁㅠ 동영상으로는 담아왔으니 참고하세요.

​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쁘니까 모든 게 다 용서가 됐던.. ㅋㅋ

그리고 꿈부부 둘만 오붓하게 지낼 수 있어 그걸로 좋았습니다.

자 그럼!! 마무리로 헤이42에서 찍은 꿈부부사진 함께 하실까요?? ㅋㅋ

 

▶ 부부지만 손깍지가 아직까진 괜찮아.

 

▶ 이 어색한 포즈는 어쩔거야??

 

▶ 제대로 찍고 있는 거 맞지?? 근데 우리 왜케 부었어? ㅋㅋ

 

▶ 그래도 우리 포기하지 말자. 사진 한 장이라도 건져야지?

 

▶ 악.. 끝까지.. 어설픈.. 포즈...

 

▶ 그래도 다행이야. 주차장에서는 2장 건진 거 같아. 오호호호 ㅋㅋ

 

↑ ↑ ↑ https://youtu.be/_yhIk-b_ofs 순천감성숙소, 헤이42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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