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브런치 카페> 차온/Cha,On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중동역브런치카페 #차온 이야기 함께해요.

 

평화로웠던.. 어느 주말,

꿈남편과 브런치 즐기려고 #부천중동브런치카페 #ChaOn 으로 출동했습니다.

예약없이 찾아갔는데, 카페가 아담한 편이라 이왕이면 예약 후 방문하면 더더 좋을 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바로 자리를 잡았지만,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찾아오시는 분들이 꽤 있었답니다.

 

4인 좌석이 2개, 2인 좌석도 3개 정도 였는데,

좌석 간격이 있는 좌석이 있고 또 바짝 붙어있는 좌석도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땐 따로 칸막이 설치가 안되어 있어 좀 아쉬웠는데,

일단 거리두기를 위해 좀 떨어져 앉긴 했답니다.

 

처음엔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를 하나 골라보기로 했지요.

그런데 여기 리조또 중에 유독 눈에 보이는 메뉴가 있어.. ㅋㅋ 그 메뉴를 골라봤어요.

바로바로!!!! 대게장 리조또!!! 대게장이라니 정말 특이하죠??

추가로 에그 쉬림프 베네딕트도 골랐습니다.

이건 스테이크 파니니과 고민하다가 골랐는데, ㅋㅋ

에그 베네딕트는 제가 계속 먹고 싶어했었어요.

그래서 이번만큼은 꿈남편이 양보해줬네요. ㅋㅋㅋ

 

주문을 마치면 앞접시와 숟가락&포크&나이프, 물을 내어주십니다.

물이 굉장히 고소했었는데.. 둥글레 차였나.. ㅋㅋ

집에서 생수만 마시다보니 ㅋㅋ 이렇게 어디든 가서 차를 마시면 더더 고소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숟가락&포크&나이프는 전용보자기? ㅋ 에 넣어져서 나옵니다. 저걸 .. 뭐라고 불어야하죠??

아무튼.. 대단한게 아니라도 ... 뭔가.. 더 특별해지는 기분??

집에서 분위기 내게. ㅋㅋ 갖고 싶다.. 탐난다.. ㅋㅋㅋㅋㅋ

 

빵 위에 구운 베이컨과 새우, 토마토 등을 얹은 후

수란을 올린 뉴욕 브런치, #에그쉬림프베네딕트

한 켠엔 샐러드도 듬뿍 담겨나옵니다.

비주얼부터 합격!!! good!!!!

 

노른자는 나이프로 툭 터트려 홀랜 다이즈 소스와 같이 먹으면 되는데,

처음엔 빵이 좀 딱딱한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씹을수록 고소함이 있었고, 나중에는 어느정도 촉촉해져 먹기 좋은 식감이였어요.

수란도 맛있고. 소소와의 조합도 아주 좋았답니다.

간만에 맛본 브런치 메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구요.

 

대게장 리조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버터에 구운 새우가 올려진 대게장 리조또.

역시 비주얼... 괜찮죠??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아포가토도 같이 올려져 있으며 함께 먹으면 되는데, 대게장을 크림소스로 고소하게 만들어내셨다고!!!!

양도 좋았고 맛도 좋았던!! 이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고소하면서 은은한 바다향?? ㅋㅋ 정말!! 색다른 맛~!!!이라 조심스레 추천해봐요!!!

꿈남편과 즐긴 #브런치데이트 대성공. 룰루랄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네요.

​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꿈부부는 얼마 전부터.. 다시 집콕을 시작했습니다.

꿈남편도 일주일에 하루만 출근을 하다보니... 제대로 집콕... 상황.... ㅠㅁㅠ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야할텐데요. 아우아우.

모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남은 오후시간엔 더더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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