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PARASITE, 2019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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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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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역사상 아주 오래 기억될 놀라운 업적을 남긴 작품,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이룬 이 영화는 그 이유만으로 봐야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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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역시도, ㅋㅋ 수상 이 후에야 이 영화를 감상 했는데요.

절대 가볍게 볼 수 없고 또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영화를 보게 되면 자연스레 진지해지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 그런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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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이 영화를 먼저 보신 엄마께서는 많이 우셨다고 하셔서 그게 저에게는 더 충격적이였죠.

평소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우는 저에게.. 아니.. 왜 우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던 엄마신데,

기생충을 보시고 우셨다고 하셔서 제가 보기를 미룬 것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새로운 역사인 이 영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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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충격+충격. 반전+반전..

현재까지도 많은 곳에서 등장하는 명대사.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이 영화는 어떤 것 하나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모든 장면과 대사가 스포가 되기에 굉장히 조심스러운데요... 이 영화는... 그냥 보셔야합니다.

기생충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집중해서 봐야하는데 영화의 초반을 지나면 알아서 몰입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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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분들의 연기... 일품. 감독님의 연출 역시 최고!!

보고나면 쉽게 잠들지 못하게 하는 영화 기생충!!!

호불호도 있을 수 있겠으나 이 영화 무조건 한번은 봐야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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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8.5

 

아버지는 계단만 올라오시면 돼요.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아들아 네가 자랑스럽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이상하게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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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