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드디어!!!!! 제주도여행 마지막 이야기!!
물론 제주도 여행 정리 포스팅을 한번 더 할거지만 그래도!!! 감동입니다!!
그럼 3월 말에 다녀온 4박5일의 제주도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날, 비는 내리고
바다를 보는 일정이 많았는데... 바다를 보면 볼 수록 실망이 쌓여
바다 보기는 포기하고 드라이브를 하며 해안을 돌다가 카페나 가자 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이 INDIGO CAFE/인디고카페.
카페 바로 앞쪽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흠.... 날씨가... 흐려서.. 아쉽아쉽... 속상한 맘은 접고 어서 내부로 들어가 봅시다!!
꺄오!! 잘 찾아왔다!! 제대로 찾아왔다!!!!
내부 분위기 정말 넘 좋죠??
인테리어며 소품들도 이뻤답니다.
특히나 꽃소품들 ㅋㅋㅋ
붉은 빛의 안개꽃 정말 넘 이뻐요!!!!
요즘은 생화보다는 드라이 플라워가 대세인거 같아요.
이쁘기도 하고 생화보다 오래가니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바다 대신 급 찾아간 카페였는데,
아쉬움이 위로될 정도로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뒷쪽으로 정원자리도 있었는데
요즘 같은 날씨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ㅋㅋ
저는 비가와서 못 앉았답니다. ㅋㅋㅋ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그리고 커스터드 롤케익, 베리 치즈케익.
먹고 싶은거 잔뜩 주문했습니다. ㅋ
메뉴판이 잘 안보이죠?? 커피는 대부분 5,500원, 에이드와 쉐이크는 6,000~7,000원,
디저트는 평균 5,000원 정도 랍니다.
주문하고 돌아오니 사진 찍고 있던 꿈남편♥
조금 기다리니 나온 메뉴들!!!!
에헤헤헤헤 머그잔도 이쁘고 담겨져 나온 디저트들도 넘넘 이쁘죠??
분위기가 좋으면 커피가 아쉬울때가 있는데 다행히 ㅋㅋ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도 향이며 부드러워 좋고 모카도 적당히 달달해서 good!!!
쿠키는 서비스로 나온건데!! 커피랑 잘 어울렸어요.
모카 특히 이쁘죠?
체인점이랑 개인카페의 차이는 이런 곳에서 오는거 같아요.
부드럽고 스르르 녹았던 롤케익.
촉촉한게 달달하니 good!!!!
베리 치즈케익도 최고의 선택!!!
커피며 디저트까지 너무나 만족스럽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제주도 마지막 일정,
즐거운 마무리가 됐답니다.
5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
갑작스럽게 준비를 하긴했지만 맛집이며 코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웠던건, 날씨.... 하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음에 행복했던 하루하루였습니다.
3월의 제주도와 6월의 제주도는 만났으니
다음엔 가을의 제주도를 만나고 싶네요
그날이 빨리오기를 기대해보며 오늘도 기분 좋은 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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