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광주 화담숲!!! 환상적이였던 가을단풍 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또... 또... 주왕산을 가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매년 가을이면, 꿈남편은 어찌 이리도 바쁜건지.. 그렇다고 주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멀기만한... 주왕산과 주산지...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그 아쉬움을 달래준 곳이 화담숲이랍니다. 올해도 주왕산을 가지 못할거 같다고.... 그 소식을 전하는 꿈남편의 표정은 어두웠고 어깨는 무거워 보이기만 했습니다. 그 말을 전해들은 꿈모시는 애타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지 않고 바로 화담숲을 예약했어요. ㅋㅋㅋ 남편아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 중 하루는 나랑 놀자!! ㅋㅋ 10월 11일에 예약을 했는데도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