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내려 눈 내리는 풍경을 담고자 출동했지만 결국 비로 변해 아쉬웠던 어느 날의 이야기 함께해요. 비 내리는 날씨로 하늘은 꾸물꾸물... 우산들고 카메라를 내몸보다 더 소중히 하며 ㅋㅋ 오랜만에 혼자하는 취미시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주교좌성당입니다. 시청 갈때마다 지나가며 보곤했던 곳인데 이 날은 안으로 들어갔어요. 1926년 아더 딕슨의 설계로 건축된 서울주교좌성당. 초기 성당은 설계에서 축소한 형태로 건립했다가 1996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였습니다.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덕분에 선명한 색의 성당지붕을 볼 수 있었어요. 내부도 들어가 봤습니다. 사진 찍기가 광장히 조심스러웠는데 마침 미사 시간이 아니라 딱 2장을 담아왔습니다. 발소리도 조용해..